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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적자 이마트 충격처방…이갑수 사장 등 11명 바꾼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가 지난달 19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신관 옥상에서 열린 2019 이마트 스타상품 프로젝트 행사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가 지난달 19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신관 옥상에서 열린 2019 이마트 스타상품 프로젝트 행사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마트가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선다. 지난 분기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며 영업 부진에 시달린 이마트는 인사 쇄신 카드를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갑수(62) 이마트 대표이사(사장)와 부사장보, 상무, 상무보 등 11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미등기 임원 40명 중 11명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다. 이마트는 매년 11월 말에서 12월 초 정기 인사를 해왔으나 올해는 시기를 앞당겼다.
 
이갑수 대표 교체가 이번 인사의 핵심이다. 이 대표는 2014년 이마트 영업부문 대표에 오른 이후 6년 동안 이마트를 이끌었다. 그는 1982년 신세계에 입사한 뒤 99년 이마트로 자리를 옮겨 판매와 상품, 고객 서비스 부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정용진 부회장의 신임을 받으며 이마트를 이끌어왔지만 최근 쇼핑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대형마트 실적 하락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됐다.
 
이날 퇴진 통보를 받은 이 대표는 이마트 임원들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측은 이 대표의 퇴진이 결정된 것은 인정하면서도, 아직 정기 인사 전이라 추가 임원 교체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해 이마트 영업이익은 4893억원으로 줄었고, 올해 상반기 기준 99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에는 사상 처음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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