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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이상엽 드디어 합류···두 번째 여행지는 바이칼호 알혼섬 [종합]


'시베리아 선발대' 이르쿠츠크에서 드디어 완전체로 모인 절친들이 두 번째 여행지 알혼섬으로 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시베리아 횡단 여행 5일차를 맞이한 절친들(이선균·김남길·고규필·김민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엽 합류 지점이자 두 번째 여행지 이르쿠츠크로 향하던 절친 4인방. 각자 방식대로 짐 정리를 하며 하차 준비를 시작했고, 침구류 반납까지 마쳤다. 그 시각 이상엽은 아직 인천공항이었다. 이미 2시간 더 지연된 상황에 이상엽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3박 4일간의 여정을 지내고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에 도착한 네 사람은 드디어 열차에서 내렸다. 김민식과 김남길이 합류가 늦어진 이상엽 대신 렌터카를 픽업하기로 했고 이선균과 고규필은 한식당 예약을 맡기로 했다.

택시에 오른 이선균은 "열차에 적응했다 싶으니까 다시 새로운 환경에 놓였다. 이런 게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규필 씨 같다"며 고규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고, 고규필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렌터카 픽업을 마친 김민식과 김남길. 운전대를 잡은 김민식은 "한국에선 운전하는 게 싫은데 외국에서 하니까 새로운 느낌이 든다. 재밌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한식당에 도착한 이선균, 고규필은 제육볶음 김치찌개 군만두 등 푸짐하게 메뉴를 주문했다. 렌터카 미션을 마치고 돌아온 김남길과 김민식까지 한식당에 도착했고, 네 사람은 맛은 조금 어설프지만 타국에서 마주한 한식에 만족하며 정겨운 식사를 즐겼다.
클래식하면서도 우중충한 분위기를 가진 이르쿠츠크 호텔에 도착한 네 사람은 이상엽이 도착하기 전까지 쉬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12시간의 고행 끝에 드디어 이르쿠츠크에 도착한 이상엽은 절친 4인방이 묵고 있는 호텔로 향했다. 자다 일어나 부스스한 상태였지만 이선균과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은 이상엽의 합류를 반가워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5일 만에 완전체로 모인 절친들은 이르쿠츠크 근처에서 장을 보고 5시간 거리에 위치한 알혼섬으로 출발했다.

특히 이상엽은 마트에서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러시아 여행을 대비해 스마트폰으로 발빠른 파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다시 차에 올라탄 김민식은 "오느라 수고했다"며 이상엽의 합류를 정식으로 반겼다. 여정 시작부터 이선균은 이상엽에게 성대모사를 요청했고 장혁부터 정우성, 이선균까지 수준급의 실력으로 개인기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남길이 "(정)우성이 형 앞에서 (성대모사) 해본 적 있냐"고 묻자 이상엽은 "피해 다니고 있다"며 웃었다. 이에 김남길과 김민식은 "우성이 형 사람 좋다. 좋아할 거다"라며 이상엽의 개인기를 적극 추천했고, 이선균은 "나는 왜 안 피해 다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페리를 타고 바이칼호를 가로질러 알혼섬에 당도한 5인방은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하며 후지르 마을에 도착했다. 후지르는 서쪽 해안가 중간에 위치한, 알혼섬에서 가장 큰 마을이었다. 숙소에서 바라다보이는 바이칼 호수뷰에 다섯 절친은 진심으로 흡족해했고, 짐 정리 후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겨울 염장 고기를 구매한 탓에 원하던 바비큐를 즐길 순 없었지만 '이셰프' 이선균이 준비한 볶음밥, 짜장면 등으로 알혼섬에서의 행복한 저녁식사를 마쳤다.

한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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