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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881일’ 이낙연 ‘최장수 총리’ 기록 세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월 19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시장을 찾아 상인 및 주민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월 19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시장을 찾아 상인 및 주민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8일 ‘최장수 국무총리’ 타이틀을 갖게 된다.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이래로 총리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 28일이 되면 ‘재임 881일’(2년 4개월 27일)을 맞아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최장수 총리가 된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2010년 10월 1일∼2013년 2월 26일, 880일) 기록을 깨는 것이다.
 
다음 달이 문재인 정부 후반기로 들어서는 반환점인 만큼 이 총리가 현 정부 전반기를 꽉 채워 일한 셈이기도 하다.
 
전임 박근혜 정부의 경우 정홍원·이완구·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모두 재임 기간 2년을 채우지 못했다. 특히 이완구 전 총리는 70일 만에 총리직에서 내려오면서 ‘최단명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김황식 전 총리가 최장수 기록을 세우긴 했지만, 한승수 전 총리는 재임 기간이 1년 7개월, 정운찬 전 총리는 11개월에 그쳤다.
 
노무현 정부가 배출한 고건·이해찬·한명숙·한덕수 등 4명의 총리 중에서는 약 1년 9개월 동안 일한 이해찬 전 총리가 가장 오래 재임했다.
 
취임 이후 ‘책임 총리’, ‘일하는 내각’을 내세우며 정책의 실행력과 현장을 강조하고 있는 이낙연 총리는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고 있다. 대정부질문에서 뛰어난 수비수로 활약하는 한편 내치 관리형 총리로서의 행정력도 인정받고 있다.
 
또 오는 22∼24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의 회담 등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촉매제’ 역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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