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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여성혐오 맞서 싸운 젊은 여성들의 동지” 민주노총 애도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14일 오후 경기도 분당시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JTBC]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14일 오후 경기도 분당시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JTBC]

 
민주노총은 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25‧본명 최진리)에 대해 “여성 혐오에 맞서 싸워왔던 젊은 여성들의 동지였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히며 설리는 “여성에 대한 폭력적인 시선을 거두게 하는 투쟁으로 여성들에게 위로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가부장제 남성 권력에 맞선 당당함은 노동현장의 가부장제와 자본 권력에 맞서 투쟁하는 여성노동자와 닮았기에 좋았다”며 “우리는 설리의 용기 있는 모습은 응원했지만 아픔은 함께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일터에서의 여성 혐오와 차별에 맞선 투쟁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약속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설리 답게 살아갈 수 있는 곳에서 평온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설리의 심경이 담긴 노트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최씨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외력이나 외압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설리의 죽음에 대한 민주노총 애도문. [사진 민주노총 홈페이지 캡처]

설리의 죽음에 대한 민주노총 애도문. [사진 민주노총 홈페이지 캡처]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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