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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이 밝힌 팬클럽 없는 이유…"권력화되는 게 싫었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15일 12집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수 이승환이 "공연만으로 성실하게 걸어온 30년이다"라고 회상하며 "앞으로 30년 더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이날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30년 동안 감사했다"면서도 "사실 내 히트곡이 다 90년대 곡이다. 그래서 요즘 애들은 나를 모르더라. 뮤직 페스티벌에 가도 '억지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승환은 "내가 데뷔한 후 걸어온 30년을 한 마디로 축약하면 '남들이 당연히 한 걸 내가 안 하는 것'이다"라며 "30주년 시점에서 내가 얻은 것은 '앞으로 30년도 끄떡없다'는 자신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팬클럽을 갖고 있지 않다"며 "내가 팬클럽을 만들지 말라고 했다. 집단화되고, 권력화되는 게 싫었다"고 밝혔다.
 
가수 이승환의 12집 정규 앨범 재킷 사진. [사진 드림팩토리]

가수 이승환의 12집 정규 앨범 재킷 사진. [사진 드림팩토리]

이어 DJ 이지혜는 "올해 6월에 최장시간 공연을 기록했다"고 언급했고 이승환은 "최장시간 9시간 30분을 기록했다. 그 시간 동안 93곡을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는 배철수가 이승환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승환은 "배철수 선배님은 내 인생의 롤모델이다"라고 말했고 배철수는 "인생 선배로서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승환은 2014년 11집 이후 5년 만에정규앨범 '폴 투 플라이 후'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나는 다 너야'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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