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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비스에 원전 폐기물 유실됐는데…日환경상 "환경 영향 없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환경상. [로이터=연합뉴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환경상. [로이터=연합뉴스]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지역을 지나면서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환경상이 "환경에 영향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NHK 보도에 따르면 고이즈미 환경상은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지금까지 6개 자루를 회수했다"며 "여기에 자루 4개를 더 발견해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더 유실된 것이 없는지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사성 폐기물 유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후쿠시마현 다무라(田村)시로, 다무라시 측은 지난 12일 방사성 폐기물 임시 보관소에 있던 폐기물 자루가 인근 하천인 후루미치 가와(古道川)로 유실됐다고 밝혔다. 후루미치가와는 중간에 다른 강에 합류하며 태평양으로 이어진다.
 
보관돼 있던 폐기물 자루는 약 2700개에 달하며, 원전사고 후 오염 제거 작업 중 수거한 풀이나 나무 등이 들어있고 자루 1개당 무게는 수㎏에서 1.3t에 이른다.
 
고이즈미 환경상은 "회수된 폐기물은 용기가 파손되지 않아서 환경에 대한 영향은 없다고 생각된다"며 "계속해서 현장과 가설물 설치 장소의 상황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환경상은 이날 후쿠시마현 이타테무라(飯館村)에서 방사성 폐기물 1개 자루가 유실된 것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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