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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공격에 삼성 맞불 광고···빨간 화면 띄워놓고 "번인 보라"

삼성전자가 LG전자의 올레드 TV를 비판하는 광고를 지난 11일부터 유튜브에 올렸다.

삼성전자가 LG전자의 올레드 TV를 비판하는 광고를 지난 11일부터 유튜브에 올렸다.

삼성전자가 소셜미디어 ‘유튜브’를 통해 LG전자의 ‘올레드 TV’를 비방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북미 최대의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가 LG전자에 더는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삼성, 빨간색 화면 띄워놓고 LG 올레드 번인 지적  

지난 11일부터 삼성전자는 소셜 미디어 유튜브를 통해 50초 분량의 광고를 올려놓고 있다. 제목은 ‘TV 번인 체크’. 자발광 소재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사용하는 OLED의 가장 큰 약점으로 평가받는 화면 잔상(번인) 현상을 직접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광고 동영상(CM)은 LG의 상징색과 유사한 빨간색 화면을 띄워놓으며 “10초 뒤에 잔상이 남는지 확인해봐라”는 영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약 11만 건으로 집계돼 있다.
 
삼성은 CM 마지막 부분에 “번인이 생겼으면 서비스센터에 연락하든가 번인이 생기지 않는 QLED를 구입하라”고 권유한다. QLED는 삼성의 상징색인 블루로 표현했다.
 
LG전자가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QLED TV 분해 광고.

LG전자가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QLED TV 분해 광고.

네거티브 성격이 짙은 삼성전자 CM은 LG전자의 선제적 공세에 대한 맞불 성격이 짙다. 지난달 24일 LG전자는 유튜브를 통해 QLED TV를 분해하는 ‘뜻뜯한 리뷰 LG 올레드 TV’ 동영상을 올렸다. 5분 30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LG전자 연구원들은 자사 ‘올레드 TV’와 ‘삼성 QLED TV’를 직접 분해했다. 동영상 말미에 LG전자는 “삼성 QLED TV는 QD-LCD로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하다”고 지적했다.

 
삼성의 공격적인 CM에 대해 유튜브 반응은 엇갈렸다.  
 

“내 LG 올레드 TV는 화면이 아름답다. 내가 제대로 된 TV를 산 것을 확인시켜준 삼성에 감사하다.(My LG OLED looks beautiful. Thanks for confirming Samsung that I bought the right TV)”-유튜브 계정 명 ‘newjamisonia’

 

“영리한 마케팅(That’s some clever marketing)”-유튜브 계정 명 ‘Amresh Chandran’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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