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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트럼프는 괴물…멍청해서 자기가 나쁜지도 몰라 "

로버트 드니로. [EPA=연합뉴스]

로버트 드니로. [EPA=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또 한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괴물"이라고 불렀다. 드니로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반(反) 트럼프 인사로 꼽힌다.
 
영국 스카이뉴스 등은 영국영화협회(BFI)의 런던 영화제에 참석한 드니로가 "트럼프 대통령은 괴물"이라며 "다만 그는 너무 멍청해서 자신이 괴물인지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더 아이리시맨(The Irishman)'에 출연한 드니로는 이날 유럽 시사회를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악마', '괴물'이라 지칭하며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악의 평범함'을 인용한 사례를 거론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악의 평범함'을 인용했는데, 그는 자신이 그 악마인지도 모른다. 너무 멍청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악마가 자신의 주변에 와서 그를 이용하도록 허락한다. 스스로가 악한 일을 일으키진 않았을 수도 있는데, 그는 악행을 허용한 사람이다"라고 했다.
 
드니로는 "트럼프 대통령을 제거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평소 트럼프 대통령을 공공연하게 비판해 온 드니로는 지난해 6월 TV 생방송으로 중계된 토니상 시상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이에 트럼프는 드니로를 향해 "IQ가 낮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해 10월에는 익명으로부터 폭발물 의심 소포를 배달받기도 했다.
 
드니로는 비판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깡패'라고 비하하며 대통령 탄핵조사를 개시만 민주당의 결정이 옳다고 발언했다. 또 뉴욕 필름페스티벌에서는 연예·오락 매체인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되길 바란다"고 노골적인 언급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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