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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맨체스터 쇼핑몰서 흉기테러…4명 부상, 용의자 체포

11일 오전 영국 맨체스터의 대표적 쇼핑몰 안데일센터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무차별 흉기테러를 벌여 5명이 다쳤다. [AP=연합뉴스]

11일 오전 영국 맨체스터의 대표적 쇼핑몰 안데일센터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무차별 흉기테러를 벌여 5명이 다쳤다. [AP=연합뉴스]

 
영국 맨체스터의 대형쇼핑몰 안데일센터에서 11일(현지시간) 오전 흉기 테러가 발생했다고 BBC방송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쇼핑몰 내 익스체인지스퀘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흉기 테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4명으로, 사망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부상자 가운데 19세 소녀를 포함한 여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50대 남성은 상처가 심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테러대응팀을 신속하게 현장으로 파견해 사건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모든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40대 용의자를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레이터맨체스터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프레디 하울더(22)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게 밖에서 엄청난 비명소리가 들렸다"며 "처음에는 몇몇 사람들이 그가 든 칼이 장난감 칼인 줄 알았는데, 진짜 칼이라는 걸 깨닫고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일부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는 경찰이 전기 충격 테이저건으로 커피숍 앞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한 남자를 땅바닥에 쓰려뜨려 체포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떠돌기도 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자신의 SNS에 "끔찍한 사건에 충격을 받았다"며 "부상을 입은 분들,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분들과 늘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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