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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지소미아 전망 예단 않겠다…한국, 현명하게 판단하라"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는 11일 한국이 종료를 결정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은 안전보장에 대해선 이해가 일치하기 때문에 한국측이 현명한 판단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소미아 관련 중의원 예산위 발언
"일본과 미국 의향 같다"고도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날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야당인 국민민주당의 고토 유이치(後藤祐一)의원은 아베 총리에게 “역사인식의 문제에선 한국에 전혀 양보할 필요가 없고 지금까지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안보는 역사문제와 분리해야한다"며 "지소미아는 계속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지소미아의 향후 (어떻게 될지)전망에 대해서 예단을 갖고 말하진 않겠지만 정부로선 일·한,일·미·한의 적절한 연계라는 관점에서 한국측에 현명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점에선 일본도 그렇고, 미국도 같은 의향”이라면서다.  
 
아베 총리는 이어 “어쨌든 양국사이에 여러가지 문제가 벌어지고 있지만, 서로에게 있어서 안전보장과 관련해선 이해가 일치하고 있다”며 “그런 관점에서 한국측이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외상은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에 대한 양국간 협의가 시작된 것에 대해 11일 회견에서 “몇 번이나 말씀드리지만 이번 수출관리 재검토는 WTO협정과도 정합적이고(어긋나지 않고), 그 어떤 문제도 없다는 점을 확실하게 설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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