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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 욕설·음주" 내부 고발···독도경비대장 전출 조치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에서 독도경비대원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 경북지방경찰청=뉴스1]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14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에서 독도경비대원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 경북지방경찰청=뉴스1]

독도를 지키는 경찰조직의 경비대장이 대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을 하고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8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제보에 따라 최근 A 경감을 전출시키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경찰청 '청장과의 대화방'에는 당시 독도경비대장인 A 경감의 비위 사실이 담긴 비공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A 경감이 평소 대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는 등 독도경비대장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날인 21일에도 비슷한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고 24일 경찰은 독도경비대의 특수성을 고려해 대원들 보호 차원에서 A 경감을 독도에서 출도시켜 인사 조치했다. 이와 동시에 독도경비대원들을 상대로 피해 사실 조사에 나서는 등 감찰에 착수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독도경비대원 제보를 받고 경비대장을 교체한 뒤 감찰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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