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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쿠팡, 납품업체에 갑질…최저가 만들려 비용 전가”

8월 8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로켓배송 중인 쿠팡맨 모습. [연합뉴스]

8월 8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로켓배송 중인 쿠팡맨 모습. [연합뉴스]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이 최저가 상품 판매를 위해 납품업체에 갑질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쿠팡의 갑질에 대한 제보가 접수되고 있으며, 특히 쿠팡이 최저가 상품 판매에 수반되는 비용을 납품업체에 전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쿠팡은 다른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동일 상품의 판매가격을 비교하는 ‘최저가매칭시스템’을 통해 다른 쇼핑몰에서 자사보다 낮은 판매가격을 발견하면 납품업자들에게 이미 약속한 가격 수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가격을 낮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인하된 판매가격과 정상 판매가의 차액에 판매량을 곱한 금액을 매입단가 인하, 장려금 및 광고비 수취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납품업자들에게 부당하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이에 대해 “현재 쿠팡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언급하기 곤란하다”면서도 “일반적인 사안으로 본다면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답했다.
 
공정위는 최근 쿠팡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여 왔다. 조 위원장은 “현재 쿠팡과 관련한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조사를 끝냈고 일부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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