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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NLDS 3차전 승리 주요장면…숨막힌 위기탈출 순간들

2019시즌 류현진(32ㆍLA 다저스)은 다저스를 대표하는 에이스였음을 7일 다시 한번 스스로 증명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이날 오전 8시 45분(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워싱턴 내셔널스의 NLDS 3차전 선발투수로 출격, 5이닝 동안 공 74개를 던져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 투런홈런을 맞아 2실점 하며 힘들게 경기를 출발한 류현진은 이후에도 매 이닝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견고하게 버텼다. 류현진은 이날 팀이 3-2로 리드한 상태에서 대타로 교체됐고, 이후 다저스 타선이 7점을 보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주요장면으로 류현진의 투구와 경기를 정리했다. 
 

[서소문사진관]

#1회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은 1회 주자1 투아웃에서 4번 타자 소토에게 홈런을 맞아 끌려갔다. 류현진은 경기를 마친 뒤 이 공을 실투라고했다.
 
2점 홈런 헌납 생각에 잠긴 류현진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워싱턴의 소토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1회말 땀을 닦고 있다.[연합뉴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워싱턴의 소토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1회말 땀을 닦고 있다.[연합뉴스]

  
류현진이 1회말 워싱턴의 소토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1회말 워싱턴의 소토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2ㆍ3회
 
2회 말에는 삼진 2개를 잡고 3회 말 삼자범퇴 행진을 이어갔다.
 
2회에는 흔들림 없이 투구하는 류현진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역투하고 있다.[연합뉴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역투하고 있다.[연합뉴스]

 
3회말 역투하는 류현진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3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3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4회
 
4회말 류현진은 특유의 위기탈출 능력을 발휘했다. 두 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였지만 이후 외야 플라이 아웃과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류현진이 4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4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악물고 투구하는 류현진
류현진이 4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4회말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4회 위기 탈출

류현진이 4회말 위기를 탈출한 뒤 박수치며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4회말 위기를 탈출한 뒤 박수치며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5회


가을사나이 먼시의 추격포

LA다저스의 맥스 먼시가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추격의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LA다저스의 맥스 먼시가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추격의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맥스 먼시가 5회초 추격의 1점 홈런을 친 뒤 동료 벨린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맥스 먼시가 5회초 추격의 1점 홈런을 친 뒤 동료 벨린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저스는 5회 초 공격에서 2번 타자 먼시의 솔로홈런으로 1-2로 따라붙었지만, 류현진의 5회 말은 힘든 이닝이었다. 2사 1, 2루로 점수를 잃을 위기였지만 류현진은 애덤 이튼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생각에 잠긴 류현진

류현진이 5회말 투구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5회말 투구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작전타임
LA다저스의 류현진이 5회말 포수 마틴, 유격수 시거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5회말 포수 마틴, 유격수 시거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6회

 
6회초 다저스는 힘을 냈다. 2아웃에서 무려 7점을 내며 경기를 역전시켰다. 2사 1, 3루에서 8번 마틴이 6회에 바뀐 투수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투볼 투스트라이크에서 2루타를 때려 경기를 3-2로 역전하며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류현진은 마틴이 역전타를 때리자 활짝 웃으며 머리 위로 손을 들어 박수를 치기도했다. 
 
마틴의 역전타 지켜보는 류현진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동료 러셀 마틴의 역전 2루타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동료 러셀 마틴의 역전 2루타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동료 러셀 마틴의 역전 2루타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동료 러셀 마틴의 역전 2루타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동료 마틴의 역전타에 환호
류현진이 동료 러셀 마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이 동료 러셀 마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역전에 환호하는 다저스
6회초 러셀 마틴의 역전 2루타로 홈을 밟은 코디 벨린저와 데이비드 프리즈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6회초 러셀 마틴의 역전 2루타로 홈을 밟은 코디 벨린저와 데이비드 프리즈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은 이후 타석 때 대타 테일러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대타 테일러는 볼넷으로 1루에 진루했고, 1번 타자키케 에르난데스가 주자 1, 2루에서 앞선 마틴이 때린 곳으로 공을 보내 주자 2명을 불러들이며 경기는 5-2가 됐다. 
 
이후 터너가 3점 홈런으로 리드에 쐐기를 박는 등 다저스는 순식간에 점수를 8대 2로 벌렸다. 류현진은 동료 저스틴 터너가 6회 초 3점 홈런을 치자 활짝 웃어 보였다.
 
터너의 3점포

6회초 2사 1,2루, 다저스 터너가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6회초 2사 1,2루, 다저스 터너가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터너의 홈런에 환호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다저스의 저스틴 터너가 6회초 3점 홈런을 치자 키케 에르난데스와 맥스 먼시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다저스의 저스틴 터너가 6회초 3점 홈런을 치자 키케 에르난데스와 맥스 먼시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6회초 2사 1,2루, 다저스 터너가 3점 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뒤 먼시, 벨린저 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6회초 2사 1,2루, 다저스 터너가 3점 홈런을 치고 홈을 밟은 뒤 먼시, 벨린저 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터너의 3점포에 미소짓는 류현진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동료 저스틴 터너가 6회초 3점 홈런을 치자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동료 저스틴 터너가 6회초 3점 홈런을 치자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워싱턴은 6회 말 공격에서 2점을 추가해 8-4까지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9회
 
6회초 역전 2루타를 때린 러셀 마틴의 방망이는 9회 초 다시 불을 뿜으며 좌중간 상공을 갈랐다. 무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마틴은 워싱턴 투수 헌터 스트릭랜드의 3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승부를 6점 차까지 벌였다. 
 
다저스는 류현진 이후 켈리가 아웃 카운트 하나 못 잡고 1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이어 던진 훌리오 유리아스(2이닝)ㆍ아담 콜라렉(⅓이닝)ㆍ마에다 겐타(⅔이닝)ㆍ켄리잰슨(1이닝)가 무실점으로 막으며 류현진의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터너가 3안타 3타점, 마틴이 2안타 4타점, 프리즈가 3안타, 벨린저가 2안타로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결국 이날 다저스는 10-4로 승리하며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1승을 남겨뒀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잰슨 
 
경기를 마무리하는 캘리 잰슨.[UPI=연합뉴스]

경기를 마무리하는 캘리 잰슨.[UPI=연합뉴스]

 
3차전 승리를 기뻐하는 다저스 선수들
경기를 끝낸 다저스 선수들이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경기를 끝낸 다저스 선수들이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승 1패로 맞선 이 날 경기는 시리즈 전체의 향방을 좌우할 경기였다. 다저스는 4일 1차전에서 우완 워커 뷸러(6이닝 1안타 3볼넷 8삼진 무실점)를 앞세워 6-0 완봉승을 거뒀다. 하지만 좌완 클레이튼 커쇼(6이닝 6안타 1볼넷 4삼진 3실점)를 내세운 5일 2차전에선 2-4로 패했다. 안방 2연승은 무산됐고 3ㆍ4차전은 적지였다. 
 
분위기가 넘어갈 위기의 순간에 등판한 류현진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이 이 경기까지 뛰어난 편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경기 전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2승2패, ERA 4.11를 기록했다. 또한 홈 3경기에선 2승ㆍERA 2.12로 강력했지만, 원정 4경기에선 2패ㆍERA 6.00으로 아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많은 위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포스트시즌 통산 3승(2패)째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평균자책점은 4.11에서 4.05로 낮아졌다.
 
다저스와 워싱턴의 NLDS 4차전은 8일 오전 7시 4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다저스는 왼손 베테랑 리치 힐을, 벼랑 끝에 몰린 워싱턴은 에이스 맥스 슈어저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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