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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인근 차량 3대 추돌…충격으로 보닛 위로 올라선 SUV

6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차량 3대가 연이어 부딪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6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차량 3대가 연이어 부딪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6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교차로 부근 편도 5차선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시트로엥 차량 운전자 A(40·여)씨가 1차선 유턴 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다가 3차선으로 달려오던 B(63)씨의 포르셰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두 차량의 충돌로 5차선 앞쪽에 주차돼있던 SUV 차량까지 잇따라 부딪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1명, B씨 등 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 보닛 위로 올라간 SUV 등을 견인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일부 통제됐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조사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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