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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조국 찬반' 집회 참가자 2명 경찰 폭행 혐의로 입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누에다리 인근에 설치된 경찰 펜스를 사이에 두고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아래)와 '문재인 퇴진, 조국 구속 요구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누에다리 인근에 설치된 경찰 펜스를 사이에 두고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아래)와 '문재인 퇴진, 조국 구속 요구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서울 서초역 인근에서 열린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와 ‘조국 구속‧문재인 퇴진 요구 결사 항전 맞불 집회’에 참석한 시민 2명이 경찰을 폭행해 입건됐다.
 
이날 경찰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서초경찰서에 입건된 피의자는 50대 남녀 각각 한명씩이다. 경찰은 이들이 조국 찬반 중 어느 쪽에 참가한 것인지는 밝히지 앟았다.
 
50대 여성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쯤 서초경찰서 앞에서 말다툼을 말리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남성 B씨는 오후 8시 30분쯤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경찰관을 때려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찬반 집회 참가자 간 충돌을 염려해 이를 지키던 경찰이 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전날 서초역부터 서초서 부근 누에 다리 구간 인도와 차도 사이에 경찰 통제선을 설치했다. 서초역을 중심으로 남북으로는 반포대로 교대 입구 삼거리~서초경찰서, 동서로는 서초대로 대법원 정문~교대역 인근까지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모였다. 서울 성모병원과 서울지방조달청 사이, 반포대로 서초경찰서 앞에서 북쪽 방향으로는 조 장관 반대 집회가 열렸다.
 
한편 경찰은 3일 청와대 앞 집회 도중 경찰 차단벽을 무너뜨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집회 참가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인 ‘탈북 모자 추모위원회’ 회원으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시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체포한 46명 중 불법행위 정도가 가벼운 44명은 석방했다. 경찰은 이들 외에 각목을 휘두르며 경찰관을 폭행한 폭력시위자들을 추적 중이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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