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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브레이커’ 세계불꽃축제, 다투지 않고 관람하려면…

한화가 직접 추천한 불꽃 관람 명당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 [사진 한화그룹]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 [사진 한화그룹]

 
5일 여의도에서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국내 불꽃축제 중 가장 큰 규모인 이번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서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문제는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올해도 비슷한 시간에 한꺼번에 여의도에 몰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서울세계불꽃축제 기간에 많은 인파가 몰려 휴대폰이 먹통이 될 정도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 돌아다니는 세계불꽃축제 관람 꿀팁. [페이스북 캡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 돌아다니는 세계불꽃축제 관람 꿀팁. [페이스북 캡쳐]

 
때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여의도 불꽃축제 꿀팁’이라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이 글은 ‘지하철·전화가 안 터질 정도로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커플이 (불꽃축제에) 가면 반은 헤어진다’며 ‘가지 말라’고 조언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를 운영하는 한화그룹 불꽃프로모션팀에게 인파에 시달리지 않으면서 불꽃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받았다. 한화그룹은 선유도공원 구름다리와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등이 ‘불꽃놀이 관람 명당’이라고 추천했다.
 

명당① 선유도공원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 [사진 한화그룹]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 [사진 한화그룹]

 
여의도에서 불꽃이 올라가기 때문에 인근 지역에서 여의도 방면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면 누구나 불꽃을 볼 수 있다. 특히 양화대교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옛 정수장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재활용 생태 공원이다. 다른 섬보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선유도 공원은 또 동작대교의 정반대에 있어 동작대교에서 보는 것과 같은 세계불꽃축제의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게다가 양화대교로 바로 연결되고 버스정류장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  
 
한화는 “선유도공원의 구름다리는 특히 여의도 방향이 잘 보이는 장소”라며 “여유롭게 불꽃을 볼 수 있는 숨겨진 불꽃놀이 관람 명당”이라고 귀띔했다.
 

명당② 사육신공원·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노량진근린공원도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불꽃을 볼 수 있는 평평한 대지가 많다. [사진 한화그룹]

사육신공원·노량진근린공원도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불꽃을 볼 수 있는 평평한 대지가 많다. [사진 한화그룹]

 
한강 이남의 또 다른 공원 중에서 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좋은 장소로 한화는 사육신공원과 노량진근린공원을 추천했다. 노량진은 여의도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노량진에 있는 사육신공원은 올라가는 길이 다소 가파른 언덕이라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동하는 길에 운동하고자 생각한다면 결코 단점이 아니다. 또 사육신공원에 들어서면 돗자리를 깔 수 있는 평평한 대지가 펼쳐지기 때문에 인근 지역 주민이 애용하는 불꽃놀이 관람 장소다.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노량진근린공원이 있다. 중앙대학교 후문에서 노량진 방면으로 걷다 보면 공원을 찾을 수 있다. 노량진근린공원은 주변보다 지대가 높아 높은 건물에 구애받지 않고 불꽃을 볼 수 있다. 공원 내부에 넓은 운동장이 있고, 가까운 곳에 편의점·화장실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명당③ 동작대교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 [사진 한화그룹]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 [사진 한화그룹]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면 원효대교와 마포대교가 통제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 통제구역으로 지정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강 다리에서 불꽃을 보기 위해서는 서강대교나 동작대교로 이동해야 한다.
 
이중에서 한화는 동작대교를 추천했다. 지하철역(동작역)과 가깝고 인근에 교통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귀가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세계불꽃축제는 매년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이동하기 때문에, 1시간 가까이 발이 묶여있기 십상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동작대교는 불꽃놀이 관람과 편리한 교통 등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장소다.  
 
동작대교는 여의도와 약 4km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멀지는 않지만 동작대교는 도로 폭이 좁기 때문에 돗자리를 깔고 앉을 경우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  
 

명당④ 한강이촌지구

 
한강이촌공원은 경사진 언덕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불꽃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다. [사진 한화그룹]

한강이촌공원은 경사진 언덕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불꽃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다. [사진 한화그룹]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불꽃을 관람하기 좋은 장소를 찾지 못했다면, 대안으로 한강이촌지구가 있다. 여의도 정반대편이고 여의도와 다소 거리는 있지만, 인파에 구애받지 않고 불꽃축제를 즐기기는 나쁘지 않은 장소다.
 
무엇보다도 다소 거리가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불꽃이 활짝 터지는 전경을 카메라에 담으려면 한강이촌지구가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 [사진 한화그룹]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 [사진 한화그룹]

 
한강을 마주 보는 경사진 언덕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장소도 있다. 여의나루역 일대보다 상대적으로 덜 붐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한강이촌지구는 원효대교 기준 서쪽 지역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한강이촌구역 자연성 회복사업 지역은 관람통제구역이다.
 

명당⑤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여의도 한강공원은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사진 한화그룹]

여의도 한강공원은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사진 한화그룹]

 
이밖에 한화는 한강 이북 방면에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한강철교 북단과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를 추천했다.  
 
한강대교 곁을 지나가는 한강철교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면 한화그룹이 소유한 63스퀘어와 불꽃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강철교 북단 주변에는 높은 건물이 드물어서 웅장한 불꽃 사진을 촬영하기도 좋다. 한강철교를 건너가는 지하철과 불꽃을 동시에 촬영하면 지하철의 속도감과 불꽃의 화려함을 한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 [사진 한화그룹]

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그룹이 선보였던 다양한 폭죽. [사진 한화그룹]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도 한강대교에 위치한 만큼 불꽃을 보기 좋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2개의 전망대 쉼터(노을·구름카페)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불꽃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10월의 쌀쌀한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불꽃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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