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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5촌조카’ 조범동 구속기소…사모펀드 의혹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가 16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가 16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사모펀드 투자 의혹의 핵심인물인 5촌 조카 조범동씨(36)를 3일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업무상 배임, 증거인멸교사,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로 조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조씨를 지난달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한 뒤 그를 구속했다. 이후 같은달 24일 구속기간을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그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인물이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코링크PE와 그 투자 기업의 자금 7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또 사채로 인수한 주식 지분 50억원을 자기자본으로 허위 공시한 혐의와 회사로 들어오지 않은 전환사채 150억원어치를 정상 자금으로 가장해 주가를 띄우려고 시도하는 등 부정거래 행위를 한 혐의도 있다. 또 검찰이 코링크PE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서자 사무실과 주거지의 컴퓨터 파일 등 증거를 인멸·은닉하라고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조씨는 조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8월 중순 출국한 뒤 해외에 머물다 지난달 14일 귀국해 공항에서 체포됐고 지난달 16일 구속됐다. 검찰이 조씨를 재판에 넘긴 이 날은 조씨의 구속기간 만료일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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