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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녀상 얼굴에 낙서…60대 여성, 공공기물 훼손혐의 기소

미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훼손 모습. 현지 경찰은 소녀상 인근 CCTV에 찍힌 영상을 단서로 히스패닉계 60대 여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사진 소녀상 인근 CCTV화면]

미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훼손 모습. 현지 경찰은 소녀상 인근 CCTV에 찍힌 영상을 단서로 히스패닉계 60대 여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사진 소녀상 인근 CCTV화면]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얼굴에 낙서하는 등 훼손한 혐의로 체포된 60대 여성이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기소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소녀상 얼굴에 낙서하고 주변 화단을 훼손하는 장면이 CCTV에 잡혀 용의자로 검거된 재키 리타 윌리엄스(65)가 재판에 넘겨졌다.
 
윌리엄스는 글렌데일 주민으로 히스패닉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윌리엄스가 7가지 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최고 7년형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공공기념물이나 문화유산, 예술품 등을 파손하는 ‘반달리즘’(vandalism) 행위는 중범죄에 해당한다.  
 
윌리엄스는 지난 16일과 26일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시립공원에 세워진 소녀상에 다가가 검정 마커 등으로 얼굴에 낙서하고 주변 화단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글렌데일에 있는 조이풀 크리스천 커뮤니티 교회에 아시아계를 비하하는 내용의 낙서를 한 혐의도 있다.
 
글렌데일 소녀상은 올해로 건립 6주년을 맞은 상징물로 미국 내에 있는 소녀상 가운데 처음에 설치됐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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