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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탁 가고 부국제 온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일 개막

지난 2일 오후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 송봉근 기자

지난 2일 오후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 송봉근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3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 사회로 열린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이날 오전 부산을 지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영화제 측은 개막식 개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개막식은 배우, 감독 등 초청 게스트들이 입장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공연, 개막작 상영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개막식은 소외, 소수계층을 포용하는 소통과 공감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개막식 공연은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의 노래가 되어 세상을 울리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미얀마 카렌족 난민 소녀 완이화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로 구성된 '안산 안녕?! 오케스트라', 김해문화재단 글로벗합창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모두 250여 명이 꾸밀 예정이다.  
 
또 고아 보호시설인 소양보육원 출신 소양무지개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브룩 킴이 함께 공연한다.
 
사회자인 정우성과 이하늬는 어린이들의 멜로디에 내레이션을 더해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영화제에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카자흐스탄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The Horse Thieves. Roads of Time)을 비롯해 85개국 300여 편 영화가 초청됐다.
 
초청 영화는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6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영화제 기간 '한국 영화 1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 특별전이 마련돼 김기영 감독 '하녀'(1960), '오발탄'(1961), '바보들의 행진'(1975), '서편제'(1993), '살인의 추억'(2003), '올드보이'(2003) 등 한국 영화 걸작 10편이 다시 관객을 찾는다.
 
영화제는 12일 저녁 폐막작 '윤희에게'(감독 임대형) 상영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영화 예매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고 영화 상영 전날부터는 현장에서도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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