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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찾은 정경심 변호사 "소환일정 모른다, 모른다…화이팅"

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 이인걸 변호사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 이인걸 변호사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찾았다. 
 
정 교수의 변호인인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약 30분 만에 청사를 빠져나갔다. 
 
이 변호사는 ‘정 교수가 비공개로 출석한 것인가’ ‘(검찰측과) 일정 조율을 마친 것인가’ 등 질문에 “모른다. 제가 어떻게 알겠냐”고 답했다. 또 이 변호사는 정 교수가 소환조사 출석 의지, 건강 상태 등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이 변호사는 ‘정 교수 때문에 온 것이 맞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른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마지막 한 말씀만 해달라는 질문에는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조사 입회는 이 변호사가 아닌 다른 변호사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정 교수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수사팀에 의견을 전달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변호사는 조 장관의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으로 일했다. 지난해 12월 김태우 전 특감반원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폭로로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를 나왔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정 교수 소환 여부는 물론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함구하고 있다.
 
정 교수는 자녀들의 논문·인턴 의혹 등 입시 관련 의혹과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 등 여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왔다. 지난달 6일 딸의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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