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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박찬일 ‘페어나이프’ 박준우 ‘스파툴라’ …스타 셰프들, 위아자 출격

박찬일(오른쪽) 셰프와 박준우 셰프. 두 스타 셰프도 위아자 나눔장터에 동참했다. 손민호 기자

박찬일(오른쪽) 셰프와 박준우 셰프. 두 스타 셰프도 위아자 나눔장터에 동참했다. 손민호 기자

 
 ‘위아자 나눔장터 2019’에는 스타 셰프의 손길도 이어졌다.  

박찬일, 이름 쓰인 조리복과 헌팅 캡
아이슬란드서 홍어 포 뜬 칼도 기증

박준우, 페랑디 입학 때 받은 에이프런
“급식실서 슬쩍 챙긴 스푼도 내놨어요”

 ‘수요미식회’ '냉장고를 부탁해'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박찬일(54)·박준우(36) 셰프는 요리사답게 손때 묻은 조리기구를 내놓았다. 
박찬일 셰프의 기증품. 조리복 상의와 헌팅 캡, 그리고 칼. 임현동 기자

박찬일 셰프의 기증품. 조리복 상의와 헌팅 캡, 그리고 칼. 임현동 기자

박찬일 셰프가 내놓은 기증품은 모두 세 개다. 조리복 상의와 칼 그리고 헌팅 캡. 왼쪽 가슴에 ‘박찬일’ 이름이 새겨진 조리복 상의는 ‘븟(BEUT)’이라는 국내 브랜드 제품으로, 3년전 쯤 10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박찬일 셰프가 “같은 종류와 색상의 조리복을 한꺼번에 여러 벌 사서 입는다”고 할 정도로 특히 좋아하는 브랜드다. 사이즈가 큰 편이다. 키 180㎝ 이상, 몸무게 80㎏ 이상 남성용 제품이다.
  
칼은 ‘페어 나이프’라고 불리는 다용도 칼이다. 몇해 전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구입했다. 작은 채소 다듬을 때도 좋고, 생선 손질할 때도 유용하다고 한다. 박찬일 셰프는 “작년 모 방송국 제작진과 아이슬란드에 갔을 때 이 칼로 홍어 포를 떴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7만원 정도다. 헌팅 캡은 지난해 8만원 정도에 구입한 겨울 모자로 고급 가죽 제품이다.  
박준우 셰프 기증품. 에이프런과 스파툴라와 스푼, 모두 10년 넘게 사용하던 물건이다. 임현동 기자

박준우 셰프 기증품. 에이프런과 스파툴라와 스푼, 모두 10년 넘게 사용하던 물건이다. 임현동 기자

박준우 셰프는 10년 넘게 사용하던 용품 세 개를 내놨다. 세 기증품 모두 2009년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에 입학했을 때부터 인연이 이어진 물건이다. 에이프런(가슴까지 올라오는 앞치마)은 ‘페랑디’에 입학했을 때 학교가 지급한 두 벌 중 하나다. 프랑스 브랜드 ‘브라카’ 제품으로 순면이다. 박준우 셰프는 “가장 기본이 되는 디자인으로 요즘도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
 
스파툴라(Spatula. 주걱처럼 생긴 주방도구)도 페랑디 요리학교에서 받은 주방도구다. 케이크에 크림 바를 때, 디저트용 과일 다듬을 때 등 쓰임새가 많단다. 스푼을 소개할 때 박준우 셰프는 목소리를 낮췄다. 페랑디 요리학교 급식실에서 슬쩍 챙긴 것이라면서다. 스푼을 잡을 때 느낌이 좋아 지금도 플레이팅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박준우 셰프는 “가격은 세 기증품 다 합쳐 9900원이면 충분하겠다”고 말했다. 
 
2019 위아자 나눔장터는 10월20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오후 12시~4시30분)와 부산 송상현광장(오전 10시~오후 4시)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장터인 이 행사는 2005년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았다. 명사 기증품 등의 경매가 진행되며, 재사용품 판매존, 나눔ㆍ환경 체험존, 사회적경제존, 문화공연이 열린다. 특히 스타와 명사의 기증품은 K옥션의 ‘온라인 경매’로 먼저 구매할 수 있다.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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