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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지진, 산불에 유혈 시위까지…첩첩산중 인니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카사르의 대학 캠퍼스 앞에서 한 시위자가 사복 경찰에게 끌려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카사르의 대학 캠퍼스 앞에서 한 시위자가 사복 경찰에게 끌려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수마트라와 칼리만탄에서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로 고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26일(현지시간) 규모 6.5 강진이 발생했다. 여기에 수도 자카르타 등에서 나흘째 이어지는 대규모 시위에서는 총상을 입은 사망자까지 발생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규모 6.5의 강진으로 인도네시아 암본섬의 한 주택이 완전히 무너져 있다.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규모 6.5의 강진으로 인도네시아 암본섬의 한 주택이 완전히 무너져 있다.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암본섬과 스람섬 사이 해상에서 발생한 이 지진으로 두 섬의 주민 2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이날 강진 이후 여진이 70여 차례 발생했고, 암본섬에 인근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하기도 했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암본섬의 한 대학교 건물이 지진으로 크게 훼손되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암본섬의 한 대학교 건물이 지진으로 크게 훼손되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암본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머리를 다친 한 여성이 쓰러져 부축을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암본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머리를 다친 한 여성이 쓰러져 부축을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현지 언론에는 놀란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쏟아져나와 오토바이 등을 타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모습이 보도됐다. 또, 부모들이 학교로 달려가 아이를 찾는 모습도 전해졌다. 사망자 중에는 유아도 포함됐다.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리아 주 캄파르의 야산이 산불로 불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리아 주 캄파르의 야산이 산불로 불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다 아체의 시가지가 뿌옇다.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다 아체의 시가지가 뿌옇다. [AFP=연합뉴스]

 
또한 인도네시아는 현재 산불로 국제사회 비난을 받는 등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수마트라와 칼리만탄에서 두 달가량 이어지고 있는 산불에서 발생하는 연기는 인도네시아는 물론 인접국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물론 브루나이, 태국 남부, 필리핀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 산불의 원인은 팜 농장 때문으로 추정된다. 말레이시아와 함께 팜오일 세계 생산량의 85%를 담당하는 인도네시아에서는 팜나무를 심기 위해 천연림에 산불을 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 주 수라바야에서 경찰들이 의회로 진출하려는 시위대들을 가로 막고 있다.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 주 수라바야에서 경찰들이 의회로 진출하려는 시위대들을 가로 막고 있다.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시위대들이 켄다리 국회의사당 건물 벽에 구멍을 내고 벽돌을 투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시위대들이 켄다리 국회의사당 건물 벽에 구멍을 내고 벽돌을 투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 주 수라바야에서 경찰들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 주 수라바야에서 경찰들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서 경찰들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AF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서 경찰들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편, 수도인 자카르타와 마카사르 등 지방 주요 도시에서는 형법 개정안과 부패방지법 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나흘째 이어졌다. 일반 시민들은 물론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수만 명이 동참한 이 날 시위는 1998년 민주화 시위 이후 최대 인파가 몰렸다. 시위가 과격해지자 인도네시아 경찰은 물리력을 행사에 진압을 시도했고, 이로 인해 2명의 사망자와 수백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전날 술라웨시주의 시위에 참여한 21살의 대학생이 총상을 입고 숨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현지 경찰은 실탄이나 고무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경찰들이 쏜 최루탄을 피해 달리고있다. [A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경찰들이 쏜 최루탄을 피해 달리고있다. [AP=연합뉴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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