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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의 시대 저문다...제임스, NBA 선수 랭킹 9연패 좌절

지난 3월 새크라멘토전에서 파울을 지적받은 뒤 머리를 감싸 쥐는 르브론 제임스. [USA투데이=연합뉴스]

지난 3월 새크라멘토전에서 파울을 지적받은 뒤 머리를 감싸 쥐는 르브론 제임스. [USA투데이=연합뉴스]

 
영원할 것만 같던 ‘농구의 왕’ 르브론 제임스(35ㆍLA 레이커스)의 위상이 조금씩 흔들리는 모양새다. 지난 8년 연속 지켜온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랭킹에서 1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27일 발표한 NBA 선수 랭킹에서 제임스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선수들의 능력치를 순위로 매겨 발표하는데, 이 조사에서 제임스가 1위를 놓친 건 올해가 처음이다.
 
미국 현지 농구 전문가들은 오는 28일 발표되는 1위와 2위 자리를 놓고 야니스 안테토쿤보(밀워키)와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월 새크라멘토전에서 덩크슛을 시도하는 르브론 제임스. [USA투데이=연합뉴스]

지난 3월 새크라멘토전에서 덩크슛을 시도하는 르브론 제임스. [USA투데이=연합뉴스]

 
제임스의 순위가 하락한 건 지난 시즌 정규리그 출전 경기 수가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2017~2018시즌에는 82경기를 모두 소화했지만, 지난 시즌엔 부상 여파로 55경기 출전에 그쳤다. 정규시즌 성적은 평균 27.4득점에 8.5리바운드, 8.3어시스트로 이전 시즌 성적(27.5득점, 8.6리바운드, 9.1어시스트)과 큰 차이가 없었다.
 
소속팀의 성적 또한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친 배경으로 풀이된다. 제임스가 마이애미 히트와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시절에는 소속팀을 8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으며 포스트시즌의 주인공으로 주목 받았지만, 지난 시즌 몸담은 LA 레이커스에선 플레이오프에 진출조차 하지 못했다.  
 
1ㆍ2위 발표만을 남겨둔 올해 NBA 선수랭킹에서 제임스의 뒤로 제임스 하든(휴스턴)과 앤서니 데이비스(LA레이커스)가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10위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니콜라 요키치(덴버),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데미언 릴러드(포틀랜드), 폴 조지(LA클리퍼스) 순이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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