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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먹기 편한 스틱형 홍삼 ‘에브리타임’ … ‘홍이장군’세대 20대에 인기

정관장 홍삼의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의 올해 1~7월 연령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6% 성장해, 다른 개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사진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의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의 올해 1~7월 연령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6% 성장해, 다른 개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사진 KGC인삼공사]

‘홍이장군’ 세대가 ‘에브리타임’ 세대로 성장해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
 

KGC인삼공사

국내에 어린이 홍삼 제품이 처음 출시된 것은 2004년으로 ‘정관장 홍이장군’이 그 시작이다. 또한 비슷한 시기 ‘아이패스’라는 중고등학생용 홍삼제품도 출시됐는데, 그 당시부터 홍삼을 접했던 초·중학생은 지금 성인이 돼서도 친숙하게 홍삼을 섭취하고 있다.
 
사회·문화 전반에 ‘90년대생’이 트렌드를 이끌면서 국내 건강식품 시장도 90년대생의 구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이들 세대에게 홍삼은 60대 이상에게나 필요한 제품이라는 이미지는 희박하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커피믹스 형태의 파우치(pouch)에 홍삼 농축액을 정제수에 담아낸 제품의 인기가 가장 두드러진다. 정관장 홍삼을 제조·판매하는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의 대표 제품인 ‘에브리타임’ 제품의 올해 1월~7월 연령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6% 성장해, 다른 개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90년대 생이 중심인 20대가 홍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선호하는 배경으로는 다양한 분석이 있다. 우선 어릴 때부터 어린이 홍삼 제품이나 청소년 홍삼 제품을 접하며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지식과 관심이 많은 편이다.
 
또한 SNS에 친숙한 소위 ‘인증’ 문화도 꼽을 수 있다. SNS와 온라인에 친숙한 20대에게는 사진과 함께 ‘인증’하는 것이 자신의 개성을 알리고, 또래 문화를 공유하기도 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때문에 ‘에브리타임’과 같이 스틱 홍삼은 인증할 수 있는 색다른 SNS용 아이템으로 관심을 끌었고, 수많은 홍삼 섭취 인증샷이 업로드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통 채널 변화도 구매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과거 건강식품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방문판매가 주요 유통 채널이었지만 온라인 쇼핑의 발전과 올리브영이나 롭스와 같은 헬스&뷰티 스토어의 증가로 다양한 방법으로 홍삼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GC인삼공사에서도 이런 20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의 잠재 고객인 20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광고모델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과거 2000년대 초반에 정관장 홍삼의 모델은 최불암·이영하 등 중장년 남성이 메인 모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배우 정해인을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
 
정관장이 지난해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최근 20대의 인스타그램엔 소품으로 무심하게 늘어놓은 홍삼이 자주 등장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해인은 실제 30대이지만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 생활’이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20대 이하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자연소재 건강 브랜드인 굿베이스의 경우에도 김지원 등 20대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모델뿐만 아니라 코믹 요소를 가미한 영상으로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20대 선호 채널을 통해 홍삼을 노출시키면서 20대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삼의 주 소비층은 아직 중장년층이지만, 최근 몇 년간 스틱형 홍삼 등 먹기 편리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20대 고객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면서 “건강에 관심이 높은 20대 소비자들 덕분에 회사 입장에서도 젊은 층이 선호할만한 다양한 홍삼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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