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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톡 쏘는 청량함과 맑고 깨끗한 맛 …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사이다

올해로 발매 69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는 차별화된 맛과 ‘맑고 깨끗함’을 강조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올해로 발매 69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는 차별화된 맛과 ‘맑고 깨끗함’을 강조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올해로 발매 69주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는 우리 민족의 입맛을 대변해 온 음료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칠성사이다는 삶은 달걀, 김밥과 함께 ‘소풍삼합’으로 불릴 정도로 추억의 상징 같은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젊은 층 사이에서 갑갑했던 상황이 시원하게 풀릴 때 ‘사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세대를 아우르는 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지난해 국내 사이다 시장에서 칠성사이다는 70% 중반에 달하는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지켰다. 또 단일품목으로 이례적으로 높은 4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칠성사이다의 이런 인기 비결은 차별화된 맛에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우수한 물 처리 시설을 갖추고 ▶레몬과 라임에서 추출한 천연 향만 사용하고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덕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칠성사이다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7월 기존 제품보다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춘 신제품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를 선보였다. 평소 탄산음료를 즐기지만 당과 칼로리가 부담스럽고, 기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는 맛이 만족스럽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2017년 4월에는 칠성사이다의 확장 제품인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선보였다. 고유한 맛과 향은 유지한 채 그 동안 탄산음료에서 맛보지 못했던 최대치의 탄산가스 볼륨인 5.0을 넣어 입 안 가득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칠성사이다의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에는 ‘맑고 깨끗함’을 강조한 마케팅 전략도 한몫했다. 색소·인공향료가 없는 제품임을 알리기 위해 1980년대 후반부터 ‘맑고 깨끗한 자연, 맑고 깨끗한 맛’ 브랜드 캠페인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 ‘백두산’ ‘송사리’ 편 등의 광고를 통해 ‘맑고 깨끗함’을 지향하는 칠성사이다만의 차별적인 이미지를 만들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맑고 깨끗한 세상은 지켜져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물의 가치와 수달·개구리 등 물을 의지해 살아가는 생명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환경 캠페인과 독도를 주제로 한 광고 영상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칠성사이다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 및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롯데칠성음료는 이 시대 청춘들을 칠성사이다가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서울 용산역에 ‘칠성사이다 소원 자판기’를 설치하고 진행한 이벤트 내용을 담은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에는 칠성사이다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강조하기 위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을 모델로 발탁하고 ‘Re:fresh, Re:green’이라는 콘셉트로 사무실·집·야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칠성사이다를 통해 채워지는 청량함을 시청각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가수 노라조를 모델로 톡톡 튀는 칠성스트롱 사이다 온라인 광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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