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의 원조 ‘오뚜기’

오뚜기 ‘김치참치덮밥’
오뚜기는 1인 가구와 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식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고, 간편식 원조기업으로서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선도 ‘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장케어 프로젝트 MPRO3는 4년의 연구 끝에 지난 2월 출시됐다.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형태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았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장 건강 제품의 기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랜드명은 장 건강을 좌우하는 장내미생물 환경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의 ‘M’과 프로바이오틱스의 ‘PRO’, 3종의 유산균을 뜻하는 ‘3’을 결합해 붙여졌다.
국내 대표 주류기업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테라’.
이런 인기는 맥주 성수기인 여름에도 이어졌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 시즌인 7~8월에만 300만 상자(한 상자당 10L 기준) 이상 판매하며 2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제5회 전주가맥축제’를 열고 세계 최대 규모 EDM페스티벌인 ‘EDC KOREA 2019’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들이 청정라거-테라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11만 명이 찾았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