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YTN, '수꼴 표현 논란' 변상욱 뉴스앵커 복귀시킨다

변상욱 YTN 앵커. [사진 방송협회]

변상욱 YTN 앵커. [사진 방송협회]

YTN이 정치 편향과 공정성 논란을 빚은 변상욱 앵커를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앞서 변 앵커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청년 향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라고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련 논란을 빚었다. 이후 평일 뉴스 프로그램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에서 잠정 하차했다.
 
정찬형 YTN 사장은 26일 사내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이번 일로 많은 구성원이 상처받은 것을 아는 만큼 사장으로서 미안하다"면서도 "숙고 끝에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뉴스가 있는 저녁'의 변 앵커를 복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복귀 이유에 대해 "소셜미디어가 개인 표현의 자유 영역이더라도 당시 변 앵커의 글은 부적절했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으로 앵커석에서 내려오는 건 오히려 우리가 지키려는 공정성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사안 본질을 곡해하려는 외부 시도도 경계해야 한다"고 적었다.
 
정 사장은 "계약 사항에 비춰봤을 때 방송에서 하차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 내부에서 있었던 유사한 사례와 내부 직원과의 형평성 문제, 다른 방송사 예까지 꼼꼼하게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구성원들의 소셜미디어 활동에 대한 제도의 필요성과 제한의 방법, 수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변 앵커는 오는 30일 복귀할 예정이다. 
 
숙고 끝에 변 앵커의 복귀를 결정했다는 정 사장의 설명에도 내부 비판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기자와 제작진 사이에서 변 앵커를 하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다 야당 등에서도 복귀 반대를 공식으로 요구해온 만큼 당분간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