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민주당 "때가 되면 주저없이 검찰개혁할 것" 입장 두고 '갑론을박'

[더불어민주당 공식 SNS 캡처]

[더불어민주당 공식 SNS 캡처]

오는 28일 시민단체 등이 대검찰청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촛불집회를 여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집회 참석을 고민하는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26일 공식 SNS에 “이번 주말 서초동에 10만 개의 촛불이 켜진다고 한다”며 “민주당은 때가 되면 주저 없이 검찰 개혁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촛불집회는 검찰의 과도한 수사를 비판하고 정치검찰의 복귀에 준엄한 경고를 하기 위한 시민들의 행동”이라며 “검찰은 촛불의 의미를 깨닫고 자성하길 요구한다”고 말했다.
 
해당 글이 올라온 민주당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는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때가 되면? 그 때가 도대체 언제인가?", "때를 기다리며 간 보기 하나요? 먼저 나서주면 안 되나요? 그러니까 무능한 집권 여당이라는 소리를 듣죠", "촛불은 시민이 하면 되니까 당은 당의 일을 해주길", "10만개? 천개나 채우려나 모르겠네", "검찰청에 얘기해서 토요일 화장실 개방 좀 요청해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앞서 의원들도 촛불집회에 참석해 힘을 보태라는 요구가 민주당 일각에서 흘러나온 바 있다.
 
그러나 집권 여당이 검찰과 각을 세우며 전면전에 나서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론도 있어 의원들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이인영 원내대표 또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이번 주말 검찰개혁을 위한 10만 개 촛불이 켜진다고 한다"며 "검찰은 시민들이 왜 서초동을 향해 촛불을 들고 나서는지 자성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당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그러면서 "행동하는 양심의 시간이 다시 시작된다"며 "정치검찰로의 복귀에 준엄하게 경고하기 위한 시민 행동"이라고 말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