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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뉴욕에서 또 "한국은 약속부터 지켜라"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는 25일(현지시간)뉴욕에서의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 악화와 관련해 "한국엔 먼저 국가와 국가간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엔총회 일정 정리하는 회견서
"수출관리와 징용은 전혀 무관"
"한국이 전후 처리 협정 위반"
"지소미아 일방 종료는 유감"

유엔 총회 참석 일정을 정리하는 내·외신 회견이었다. 
 
그는 양국 관계 개선 악화, 특히 수출 규제 강화가 양국과 주변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외국 기자의 질문에 먼저 "수출 관리와 징용문제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군사전용의 우려가 있는 민감한 품목과 기술에 대한 실효적인 수출관리는 국제적 수출관리레짐하에서 국제사회의 일원인 일본 정부의 책임이며,이는 WTO(세계무역기구)협정 등 자유무역의 틀과 완전히 합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전보장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수출을 허가해오고 있다"며 "(한국 등)주변국을 비롯해 타국과의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주변국과 타국의 분들도 그렇게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뉴욕 유엔 본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뉴욕 유엔 본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아베 총리는 징용문제에 대해선 "전후처리에 있어서의 근본(사항)을 담은 청구권 협정 위반상황을 한국이 방치하는 등 국가와 국가사이의 신뢰관계가 훼손되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의 북동아시아 안보환경에 비쳐볼때 일·한 양국의 관계가 일·미·한의 안보협력 등의 분야에 영향을 줘선 안된다는 게 일본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이번에 한국측이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종료를 일방적으로 통고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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