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D-10일인 지난 24일부터 전국체전의 의미를 국민에게 전하는 ‘100인 릴레이 인터뷰’의 대미를 장식할 10인의 축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26/e4f4c28d-59fd-44e3-9f64-ad26e2ab81b7.jpg)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D-10일인 지난 24일부터 전국체전의 의미를 국민에게 전하는 ‘100인 릴레이 인터뷰’의 대미를 장식할 10인의 축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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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릴레이 인터뷰’는 D-100일인 지난 6월 26일부터 세계적 축구스타 박지성을 첫 주자로 성악가 조수미, 배우 최불암,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등 스포츠 스타와 유명인이 전국체전의 의미와 기대를 전해오고 있다. 이밖에 70여 명의 현역 스포츠 선수 및 관계자, 체육계 원로와 언론인 등도 동참했다. 인터뷰는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난 23일부터는 전국체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뷰어 100인의 응원 목소리를 담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응원합니다!’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무선이어폰(50명), 스타벅스 세트(30명), 해띠·해온 고리인형세트(2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는 47개 종목(정규 45개, 시범 2개)에 17개 시·도 선수단을 비롯한 약 3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한민국 체육사의 역사적 순간이자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성희롱·성폭력 종합예방센터’를 운영하는 등 성희롱·성폭력 없는 전국체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