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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서훈 국정원장, ‘김정은 11월 부산 답방’ 北과 협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일어난 충돌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8월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일어난 충돌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8월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1월 남한 답방 가능성에 대해 “서훈 국정원장이 북측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정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에서 김 위원장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 참석할 가능성에 대해 “비핵화 협상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부산이 오지 않겠나”라고 답했다고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은재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홍 의원은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말에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을 초대해서 김 위원장을 국제무대에 데뷔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9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의 답방 문제가 합의됐으니 적절한 시점에 답방해야 한다”며 “다자간 외교 무대인 한-아세안 정상회담에 김 위원장이 함께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겠나. 남북관계의 국제적 협력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층 더 의미 있는 남쪽 방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북미관계 문제와 관련, “북미관계 개선의 최종적인 단계는 북미관계 정상화 아니겠나. 국교수립의 과정이 지금 당장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빨라야 3~4년, 만약의 경우 5년 이상 걸릴 수 있다”면서 “미국에선 행정부의 모든 절차에서 미 의회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속도감 있게 협상을 진전한다고 하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 2년 이상은 걸린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선 “(미국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제가 볼 때는 아무리 많이 늘려봤자 몇천억원 이상 늘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마 그렇게 늘려준다 해도 주한미군 쪽에서 다 쓰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실제로 지금도 주한미군이 우리가 준 돈을 다 쓰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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