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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가 폭로한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의 성생활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 [사진 ABC 뉴스]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 [사진 ABC 뉴스]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7)가 전남편 애쉬튼 커쳐(41)와의 성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데미 무어는 23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자신의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 출간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데미 무어는 "15살 때 성폭행 당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어머니가 알코올 중독자였는데, 함께 술집에 데려가 남자들의 눈에 띄게 했다. 15살 때 술집에서 어머니에게 500달러(약 59만원)를 주고 나를 산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 사람이 나에게 '엄마에게 500달러에 팔린 기분이 어때'라고 물어보더라. 어머니는 그 이후로도 그 남성에게 집열쇠를 줬다"고 밝혔다.
 
16세 연하 전 남편 애쉬튼 커쳐에 대해서는 "내가 얼마나 잘났고, 재미있을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세 명과 성관계를 허락했다. 그러나 두 번이나 애쉬튼 커쳐와 다른 여자랑 동시에 성관계를 가진 건 실수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애쉬튼 커쳐가 2010년 뉴욕 촬영 때 바람을 피웠다"며 "결혼 생활 중에도 술과 담배를 즐기다 유산했다"고 털어놨다.
 
데미무어는 1990년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80년 프레디 무어와 결혼한 뒤 이혼하고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재혼했다.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서 세 딸을 둔 데미 무어는 2000년 이혼하고 2005년 애쉬튼 커처와 결혼했다.
 
2015년에 결혼한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 [사진 애쉬튼 커쳐 SNS 캡처]

2015년에 결혼한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 [사진 애쉬튼 커쳐 SNS 캡처]

데미무어와 이혼한 애쉬튼 커쳐는 2015년 배우 밀라 쿠니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이가 있다.
 
데미무어의 폭로가 나오자 애쉬튼 커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안 좋은 말을 트위터에 하려다가 아들과 딸·아내를 보고 지웠다"라는 글을 올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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