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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항서 표류하던 통선 인양하려다…60대 선주 숨져

22일 울산 온산항 유화부두 잔교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는 선박. [뉴스1]

22일 울산 온산항 유화부두 잔교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는 선박. [뉴스1]

 22일 울산 온산항에서 표류하던 통선을 인양하던 60대 선주가 숨졌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쯤 온산항 유화부두 잔교 인근에서 통선 2척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선주인 A씨(66)는 ‘정박 중이던 통선의 결박끈이 풀렸다’는 연락을 받고 부두에 나가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함께 통선을 구조하기 위해 경비함에 올랐다. A씨는 경비함 안에서 자신의 선박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해경은 A씨가 쇼크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당시 정박 중이었던 통선 A호와 B호는 강풍을 동반한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다 좌초돼 선박이 일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기장군 일광조선소의 장기계류선박이 파도에 떠밀려 암초에 좌초됐고, 일산항에 정박 중이던 요트 2척이 일산해수욕장 백사장 모래 위에 좌초되기도 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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