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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능력자 유태오 4개국어 소화, 캐릭터 혼연일체



'배가본드' 유태오가 4개 국어를 선보이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유태오는 21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아랍어와 스페인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첫 방송부터 수준급 영어 실력을 보여준 그가 2회에서 아랍어와 스페인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이어, 유태오와 부기장 장혁진이 어떻게 비행기 테러를 저지른 건지 구체적인 장면이 그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또한, 배수지의 숙소에 침입해 자신의 동영상이 담긴 노트북을 훔치고, 집 안에 숨어 그녀를 헤치려 하는 등 진짜 감춰야 하는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케 하고 있다.
 
제롬(유태오)은 자신을 쫓아오던 차달건(이승기)의 정체에 대해 뒷조사를 시켰다. FBI 혹은 NIS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스턴트맨이라는 사실에 황당해했다. 사마엘이 자신을 찾고 있다는 말에 인상을 찌푸린 제롬은 곧이어 노트북 채팅창에 뜬 ‘Come Home’이라는 메시지를 보자마자 노트북을 닫으며 “난 목숨보다 명예가 더 중요해. 명예를 회복하기 전엔 못 돌아가”라고 말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고해리(배수지)의 숙소를 맴돌던 제롬은 그녀가 어디론가 떠나자 몰래 숙소에 침입했다. 그리고 책상 위에 있는 노트북에서 자신의 얼굴이 찍힌 훈이의 동영상을 발견하고는 굳어진 표정을 보였다. 해리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켰다고 생각한 제롬은 집 안에 숨어 그녀가 돌아오길 기다렸고, 서서히 목을 조를 끈을 움켜쥐었다. 당장이라도 죽일 듯한 기세로 문을 노려보던 제롬, 하지만 해리가 곧바로 자리를 뜨자 끈을 내리며 사태가 일단락됐다.
 
방송 말미에는 마침내 비행기 테러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동영상 속 제롬의 통화 내용과 항공기 블랙박스에 녹음된 부기장 김우기(장혁진)의 통화 내용이 묘하게 연결된 사실을 알아낸 것. 치밀하고 정확한 제롬의 테러 계획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눈을 뗄 수 없는 2회 명장면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에 다음 주 방송에서 정확한 테러 발생 원인과 전말이 밝혀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태오는 짧은 대사 분량에도 불구하고 소름 돋는 눈빛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를 오가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였다.
 
독일 태생인 유태오는 미국과 영국에서 연기 공부를 하며 언어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잘 알려진 바. 덕분에 드라마에서도 4개 국어에 능통한 모습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더해진 베일에 싸인 유태오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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