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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전참시' 슈퍼스타 송가인→초통령 도티, 土夜 예능 1위


송가인이 '전지적 참견 시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력은 물론 팬과 매니저를 향한 사랑까지 전국구 톱 클래스 면모를 자랑했다. 도티 역시 활약하며 토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0회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6.9%, 2부가 5.4%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2.4%, 2부가 2.1%를 기록했다. 70회 1부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체력보충 겸 휴식을 취한 송가인은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팬클럽을 통해 행사장 동선이 담긴 사진을 받았다. 까치 매니저는 "팬들이 미리 사전답사를 통해 행사장 동선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진짜 팬분들 덕분에 호강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송가인 일행은 휴게소에 들러 잠깐의 휴식을 취했다. 까치 매니저는 "언니가 항상 내려서 휴게소 한 바퀴를 돈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알아보는 걸 가끔 즐길 때도 있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송가인은 등장과 동시에 몰린 팬들과 깜짝 팬 미팅을 진행하는 등 대세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짧은 휴게소 먹방까지 야무지게 마친 송가인은 긴 이동 끝에 행사장에 도착했다. 입구에는 송가인의 팬들은 질서정연하게 송가인의 도착을 반겼다. 주차를 도와주는 스태프 역시 행사진행요원이 아닌 송가인의 팬클럽 회원으로 알려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까치 매니저는 "앞에 팬들이 핑크색 바다같이 쭉 서 있는 모습이 예쁘더라. 놀라웠다"고 감탄했다. 팬들은 송가인이 행사장에 들어갈 때까지 경호원처럼 보호하면서 성숙한 팬덤 문화를 자랑했다. 송가인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자신을 찾아온 팬들을 찾아가 즉석 팬 미팅을 진행했다. 팬들은 "얼씨구! 조오타! 예쁘다"는 구호를 외치며 무한한 애정을 표했다. 이후 팬들의 선물 공세가 이어졌다. 낙지 탕탕이부터 굴비 세트까지 각종 보양식의 향연에 송가인의 차 트렁크는 순식간에 가락시장이 돼 감탄을 자아냈다.

일정을 마친 송가인은 매니저들과 함께 친한 이모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향했다. 송가인의 방문을 크게 반긴 이모들은 윤기가 흐르는 돼지 주물럭에 보리 비빔밥을 한 상 푸짐하게 차려 보는 이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송가인과 함께 판소리를 배우며 인연을 맺은 이모들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도 잘했다. 대회 때 영상을 보면 소름 끼치게 잘했다. 전공자 중에서도 잘했다. 가인이는 너무 착했다. 소탈하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경연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할 당시 거짓말이 아니라 잠이 안 왔다. 아침 일찍 운동하러 가서 '우리 가인이가 1등 했다'고 자랑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 사이 식당 앞이 송가인을 보기 위한 팬들로 장사진을 이뤄 엄청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들에게 성심성의껏 사진을 찍어주고 사랑에 보답하는 송가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까치 매니저는 "언니가 제 웃음을 찾아주신 만큼, 저도 언니에게 웃을 일과 좋은 일들만 있을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송가인은 "앞으로 힘든 일도 많고 즐거운 일들도 많을 텐데 건강하게만 열심히 일하자! 파이팅!"이라고 답했다.

도티와 유병재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도티의 집을 들른 유병재 매니저는 "혹시 여기 방 하나 남는 게 있냐. 저와 잘 맞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도티는 조명에서부터 음향, 방음까지 완벽하게 설치된 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니저는 "저도 병재랑 여기서 방송해도 되냐"고 합방을 제안했고 도티는 흔쾌히 수락해 향후 이들이 보여줄 합동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후 이들은 도티가 출연 중인 어린이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했다. 촬영장에서 아역 배우들과 어울리면서 촬영을 이끌어 간 도티는 쉬는 시간에도 아역들과 위화감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병재 매니저는 극도로 어색해하며 아역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워했다. 특히 그는 준비한 간식으로 아역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지만, 이는 실패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도티는 아이들과 소통의 비결로 "아이들도 다 자아가 있다. 우리도 초등학교 때 생각이 있지 않았냐. 시간이 지나면서 그걸 다 까먹고 아이들이 못 알아들을 거라고 편견을 가지니 힘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는 "(현장에서) 거의 쉬지 못한다고 하더라. 화장실 갈 때 빼고는 거의 애들이랑 놀아준다고 하더라. 대단하다 싶었다"고 감탄했다.

드라마 촬영을 마친 도티가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과거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팬들과의 식사 자리였다. 도티는 윤후를 비롯해 3주 만에 다시 만난 아이들을 한 명 한 명을 다정하게 챙겨줄 뿐 아니라, 눈높이에 맞춰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 나갔다.

도티의 매니저로 활약한 유병재 매니저는 "함께 하면서 불편한 점도 있었을 텐데 말 걸어주시고 긍정적으로 말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지금은 즐겁더라도 나중에는 지칠 수 있으니 조금은 조절해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에게는 "보고 싶다. 그립다. 병재야"고 애정을 표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맺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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