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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학으로 들여다 본 인간과 역사

사랑의 세계정치

사랑의 세계정치

사랑의 세계정치
하영선 지음
한울 아카데미
 
한국 외교사 바로보기
하영선 지음
한울 아카데미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EAI) 이사장은 국내 국제정치학계 좌장(座長)이다.
 
한국 외교사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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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학의 정식 명칭인 국제정치학은 20세기 초 형성된 신생 학문이다. 국제정치학은 서구의 세계 지배에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저자는 50여년 동안 이 문제와 씨름하며 정치사상·국제관계사·세계질서연구·전쟁론·평화연구·방법론·외교정책 등의 영역으로 학문적 영토를 넓혔다.
 
『사랑의 세계정치』는 복합적인 저술이다. 한국 국제정치학 학술사이자 하영선 서울대 명예교수의 회고록이다.  
 
‘한국 국제정치학의 아버지’인 동주 이용희(1917~1997), 박사학위 논문지도 교수인 폴란드계 미국인 조지 모델스키(1926~2014) 교수에게 배운 이야기가 흥미롭다.
 
국제정치학은 전쟁과 평화의 문제를 다룬다. 저자는 ‘사랑과 미움’ 차원으로 더 깊이 들어간다. 누구나 자신을 사랑하는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개개인이 뭉쳐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무장한 민족국가가 탄생했다. 미래 국제정치에서 사랑과 개인과 민족과 세계의 4각 관계가 어떻게 재구성될까. 『사랑의 세계정치』는 그런 의문·고민·담론의 테두리를 제시한다.
 
『한국 외교사 바로보기』의 주제는 19세기 한국 국제관계사다. 목표는 망국(亡國)을 낳은 19세기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21세기에는 흥국(興國)을 이루는 것이다. 21세기를 아무리 열심히 연구해도 보이지 않던 것이 19세기를 보면, 한국의 19세기와 21세기를 비교하면 명료하게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국제정치에는 항상 변화가 있다. 국가들의 ‘모이를 쪼아먹는 순서(pecking order)’가 바뀌기도 하지만, 국제정치의 성격·구조·규칙 자체가 바뀔 수도 있다. 이 문제를 다룬 『사랑의 세계정치』 『한국 외교사 바로보기』는 미래를 고민하는 교양인에게 필요한 책이다.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whanyung@joongang.co.kr

포함의 아픔을 아직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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