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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의 마술사" 루이지콜라니 향년 91세로 별세

<사진설명 : 루이지 콜라니 교수의 생전 모습 (사진출처=㈜꼴라니 디자인 코리아)>


산업디자인계의 거장이자 바이오디자인의 창시자인 독일 출신 루이지 콜라니 교수가 향년 91세의 나이로 독일 남서부의 도시 카를스루에 (Karlsruhe)에서 16일(현지시각) 숨을 거두었다.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인간은 그저 자연을 관찰만 하면 된다. 그곳에서 우리는 완벽한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유명한 명언을 남긴 루이지 콜라니는 공기역학이라는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패션 디자인 등 거의 모든 디자인 영역을 섭렵한 천재적인 디자이너이다..

특히 2015년 T600 미래의 스포츠카는 공기역학과 생체공학 그리고 신소재 과학이 결합된 콘셉트카로 중국 창저우 시에서 처음 소개됐다. 시속 600킬로미터를 목표로 개발 중인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스포츠카이다.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리는 경우 유선형 지붕에서와는 달리 바닥에서는 떨림 현상이 일어난다. 바닥의 설계 역시 유선형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떨림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안전한 고속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로 디자인된 것이다.

콜라니의 작품들은 과학과 예술 그리고 자연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교통수단에서는 연료 절감과 속도 향상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었다.

콜라니 개구리 오토바이(1975년작)는 새로운 소재를 이용하고자 시도한 연구로 개구리의 해부학적 형태를 응용한 작품이다. 오토바이는 운전자 신체의 연장이라고 해석하는 콜라니는 오토바이와 운전자 두 몸체가 하나로 통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전자는 거의 움직임이 없고 오토바이의 구조는 매우 단순화되어 있다.

개구리 오토바이 컬렉션 가운데 한 점은 뮌헨의 국제디자인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고 있다. 2007년 런던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린 전시회 „루이지 콜라니, 자연을 해석하다“에서 그리고 2008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미술박물관에서 „모터사이클 디자인“전시에서 소개되기도 하였다.
 

<사진설명 : 루이지 콜라니의 개구리 오토바이(1975년 작)>

콜라니 수상경력은 1954 Fiat 1100 [제네바 황금장미상], 1986 캐논 T90 [황금 카메라상], 1995 라디에이터 밸브 [클리마 95], 2004 뮌헨 피나코텍 박물관 전시콘셉트 [if 실버 어워드], 2005 우아한 곡선의 세계 챔피온 [Belle Moustache 클럽 공로상], 전 세계의 건축가, 디자이너, 응용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는 최고의 디자이너에게 수여하는 2007 런던 <FX Lifetime Contribution Award>* 디자인상 수상 등 그의 수상경력이 보여주듯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시대를 앞서 간 천재적 디자이너이다.

루이지 꼴라니 교수의 한국 독점 상품화권리를 가진 ㈜꼴라니 디자인 코리아의 우현진 대표는 콜라니 교수님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조그마한 유작전을 준비중이며 한국에서 콜라니디자인 세계를 알리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이 전시에서 T600 미래형 스포츠카와 꼴라니 개구리 오토바이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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