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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쏘나타’ 출격… 4년만의 ‘10만대 클럽’ 순항중

현대차가 베스트셀링 중형세단 쏘나타의 터보차저 엔진 모델을 20일 출시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베스트셀링 중형세단 쏘나타의 터보차저 엔진 모델을 20일 출시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강심장 쏘나타’가 10만대 클럽 복귀를 견인할까.
 
현대자동차가 베스트셀링 중형세단 쏘나타의 터보 모델을 20일 출시했다. 쏘나타는 지난 6월과 8월 국내 베스트셀링카에 오르면서 올해 4년 만의 ‘10만대 클럽’을 노리고 있다.  
 
쏘나타의 파생모델이 나온 건 지난 7월 하이브리드 이후 두 번째다.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뛰어난 편의 장비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2L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60마력에 가속감이 더뎌 ‘심장이 약하다’는 평도 많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1.6L 터보 모델은 쏘나타의 ‘달리기 성능’에 부족함을 느끼는 고객에게 대안이 될 것으로 현대차 측은 기대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1.6 터보에 ‘쏘나타 센슈어스(sensuous·감각적인)’라는 이름을 붙였다.
 
전면부의 그릴과 공기 흡입구, 후면부의 배기 테일 파이프 등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배기량은 적지만 과급기(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출력 180마력을 내고 최대토크도 27.9㎏f·m를 발휘한다. 2L 가솔린 모델과 비교하면 출력은 20마력, 토크는 7.9가량 높은 수치다. 현대차 측은 “수치 이상으로 가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쏘나타 터보에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이 적용된 엔진이 탑재됐다. 엔진 밸브가 열리는 시간을 주행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조절해 엔진 성능과 연비를 모두 높이고 배출가스도 줄였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터보모델은 차별화한 그릴과 공기흡입구 디자인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 이미지를 담았다. [사진 현대자동차]

배기 테일파이프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이번 터보차저 엔진에 연료 분사 압력을 40% 높인 350바(bar)급 직분사 시스템을 적용했고, 연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탑재했다.  
 
신형 쏘나타는 4월 출시 이후 8월 말 현재 6만4755대가 팔려, 지난해 베스트셀링카였던 그랜저(6만5091대)를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은 쏘나타가 8393대, 그랜저가 5514대로 이 추세대로라면 쏘나타의 연간 베스트셀링카와 연간 판매 10만대 클럽 복귀가 확실시된다.
 
가격은 차급별로 2489만~2073만원, 최상위 차급인 인스퍼레이션은 336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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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offr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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