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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에서 방사선 피폭"…원안위 "150명 확대 조사"

지난 7월 서울반도체에서 피폭된 20대 이모씨의 손. [사진 SBS]

지난 7월 서울반도체에서 피폭된 20대 이모씨의 손. [사진 SBS]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최근 서울반도체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와 관련해, 퇴사자 등 과거 장비사용 직원을 포함해 150여명을 조사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달 6일부터 22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피폭자는 7명으로 확인됐고, 현재까지 진행한 추가 조사에서 피폭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서울반도체 용역업체 직원들은 반도체 결함검사용 엑스레이(X-ray) 발생장치의 작동 연동장치를 임의로 해제해 방사선이 방출되는 상태에서 손을 기기 내부로 집어넣으면서 사고가 났다.
 
원안위는 "피폭자 7명 중 이상 증상이 발생한 2명에 대해 혈액 및 염색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정상으로 확인되나, 통증과 변색 등의 증상이 있는 만큼 방사선량 한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피폭선량은 작업자의 작업형태, 작업기간, 작업방법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피폭선량평가(방사선 허용치) 결과는 10월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면 7월에 피폭됐던 23살 이모씨는 측 가족은 원안위의 '정상' 판단에 반발했다. 이씨는 이날 SBS에 "손톱이 빠지려고 하는 상태고 통증이 있어서 일상생활이 좀 불편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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