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킹크랩 시연날 '식사했나 안했나?'…드루킹, 달라진 진술



[앵커]



김경수 경남지사와 '드루킹' 김동원 씨가 오늘(19일) 법정에서 만났습니다. 김 지사는 피고인석에, 김씨는 증인석에 섰습니다. 드루킹 김씨는 "김 지사가 킹크랩 시연회를 봤다"고 주장하면서도 시연 당일 식사를 했는지를 놓고는 말을 바꿨습니다.



채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김경수/경남지사 : 킹크랩 시연을 본 적은 결코 없습니다.]



오늘 열린 김경수 지사의 항소심 재판에선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의 시연이 있던 2016년 11월 9일 행적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김 지사 측과 증인으로 나온 김동원 씨가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각을 세운 것입니다.



김 지사 측은 구글 GPS 기록을 근거로 저녁 7~9시에 드루킹의 파주 사무실 산채에 있던 것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2시간 동안 저녁식사와 선플작업 브리핑만 있어 킹크랩 시연을 볼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반면 김씨의 진술은 계속 변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두고 경찰 수사 때는 "김 지사와 식사를 했다"고 했다가 특검에서는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재판에서는 "김 지사가 늦어 회원들만 식사를 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시연 준비를 지시했다는 시기도 달라졌습니다.



수사 초기에는 "시연당일 준비를 시켰다"고 했다가 1심 재판에서는 시연 2~3일 전, 2심에서는 일주일 전에 지시했다고 증언한 것입니다.

 

김 지사 측은 시연 일주일 전인 11월 4일부터 로그기록이 나오자 시점을 맞추기 위해 김씨가 말을 바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박성현·곽세미)

JTBC 핫클릭

재판부 "드루킹 '댓글 조작', 중대 범죄"…2심서도 실형 '포털 댓글 조작' 드루킹 2심도 실형…징역 3년 '댓글조작' 드루킹 항소심 선고…김경수 지사 재판 '가늠자'



Copyright by JTBC(http://jtbc.joins.com) and JTBC Content 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