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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7회 2사까지 3피안타로 버틴 백정현, 피홈런에 발목


호투했지만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삼성 왼손 백정현이 시즌 두 자릿수 패배를 당했다.

백정현은 18일 포항 LG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3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2-3으로 뒤진 7회 2사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고 3-4로 경기가 끝나 시즌 10패(7승)째를 당했다. 피안타 허용을 최소화하며 버텼지만 결정적인 피홈런 2개로 승리 투수 요건을 눈앞에서 날려버렸다.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경기였다.

6회까지는 순항을 이어갔다.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 1회 선두타자 이천웅을 볼넷으로 내보낸 백정현은 후속 이형종을 2루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로 막아냈다. 1-0으로 앞선 2회에는 1사 후 채은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김민성을 8구째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고, 2루로 뛰던 채은성까지 잡아내 이닝을 종료했다.

3회에는 피홈런을 맞았다.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던진 2구째 시속 126km 체인지업을 공략 당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4,5,6,회를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문제는 7회였다. 선두타자 페게로의 볼넷 이후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역전 2점 홈런이 나왔다. 2스트라이크-1볼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선점했지만 4구째 시속 130km 슬라이더를 공략 당했다.

2-1이던 점수가 2-3으로 순식간에 뒤집혔고, 2사 후 유강남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최지광과 교체됐다. 피안타 3개가 공교롭게도 모두 장타(홈런 2개·2루타 1개). 배턴을 이어 받은 최지광은 대타 박용택을 범타로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삼성 타선은 끝내 역전에 실패해 백정현의 1패가 쌓였다.

포항=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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