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현장IS]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인생작 될 것" 김상경 예언 적중할까(종합)


김상경이 예언한 대로, '청일전자 미쓰리'는 이혜리의 인생작이 될 수 있을까.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수목극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혜리·김상경·엄현경·차서원과 한동화 PD가 참석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청일전자 말단 경리 이혜리(이선심)가 대표이사가 되면서, 까칠한 상사 김상경(유진욱)과 오합지졸 직원들이 뭉쳐 회사를 살리는 심폐 소생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다.

한동화 PD는 "중소기업이 밀집된 공단을 배경으로 기존에 보던 오피스물과는 생소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는 맛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특별한 느낌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투깝스' 이후 1년 9개월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이혜리는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라 신중하게 생각했다. PD님이 '나도 도전이다'라고 말했고 나 역시도 굉장한 도전이었다. '결과가 좋지 않아도 창피한 건 하지 말자,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어보자'고 했는데 그 말이 큰 힘이 됐다. 그래서 PD님을 믿고 확신을 얻게 됐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말단 경리에서 대표가 되는 이선심 역할에 대해 이혜리는 "작품을 해오면서 늘 캐릭터를 대할 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엔 반대로 '내 친구들 얘기 같다'는 시선으로 시작했다. 친구 중에서도, 또 같이 다니는 스태프 중에서도 또래들 중에 막 취업을 해서 회사를 다니는 친구들도 많고 취업 준비를 하는 친구들도 많다.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선심이를 만들었다. 이혜리로서 느끼기엔 '이게 큰일인가?' 싶은 일도 이선심에게는 큰일이다. 오히려 나보단 주변 사람을 통해서 이선심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경은 이혜리에 대해 "지금까지 만난 여배우 중 가장 여배우 같지 않다. 굉장한 칭찬이다. 무슨 뜻이냐면 예쁜 척을 한다거나 까탈스럽거나 그런 면이 있는 배우도 가끔 있는데 이혜리는 하품할 때 목젖도 많이 보고 구강 구조를 다 알게 됐다. 이선심은 이혜리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역할이다. 이혜리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이다. '왕이 된 남자' 때 여진구의 인생작이 될 거라고 예언했는데 이번에 분명 이혜리의 인생작이 될 거다"고 자신했다.

이혜리는 "작품을 선택할 때 상대 배우가 굉장히 중요한데, 김상경이 한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에 위안이 됐고 편안해졌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됐다. 김상경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다. 그 와중에도 놓치고 가는 점은 없다. 늘 조언해주고 뼈 때리는 조언은 아니지만 부드럽게 돌려서 말해준다. 상처받지 않게 말한다. 감사하다고 몇 번이나 말했다"고 전했다.
 
극 중 캐릭터들은 평범한 소시민들이다. 공장 직원들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에 앞서 공단을 견학하고, 각자 맡은 역할을 연구했다는 전언이다. 청일전자의 원청업체인 TM전자 팀장 박도준 역의 차서원은 "주변에 직장에 다니는 지인들과 얘기를 많이 했다"고 했고, 청일전자 경리팀장 구지나 역의 엄현경은 돈 세는 모습 등 경리 업무를 현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상경은 "검사나 변호사 같은 직업은 많이 연기해봤지만 보편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는 해본 적이 없어 내게도 도전"이라며 "극 중에서 투잡으로 대리운전을 하는데 실제로 술을 좋아해서 대리운전 연기를 잘 할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사진=김진경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