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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긴박했던 범고래 구출작전, 7마리 중 1마리는 잃었다

구조대원들이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한 끝에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안에 고립된 범고래 7마리 중 6마리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다고 현지 부에노스아이레스 타임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구조대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1마리는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된 범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AP=연합뉴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된 범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AP=연합뉴스]

소방관, 해군, 공원 경비, 해안 경비대원, 시 공무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구조대가 16일 해안으로 밀려와 움직이지 못하는 범고래를 구하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였다. 지역 주민들은 범고래의 몸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퍼붓기 위해 양동이를 들고 나왔고, 다른 사람들은 이 포유류들을 깊은 바다로 밀어내기 위해 힘을 모았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된 범고래를 구하기 위해 양동이로 물을 퍼 몸을 적셔주고 있다. [AP=연합뉴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된 범고래를 구하기 위해 양동이로 물을 퍼 몸을 적셔주고 있다. [AP=연합뉴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된 범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AP=연합뉴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된 범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AP=연합뉴스]

마르치키타 관광환경부 장관 플라비아 라구네는 "모두의 협력과 신속한 행동 덕분에 우리가 잘해낼 수 있었다"고 구조 작업에 헌신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라구네는 "범고래가 안전한 바다로 돌아가기 전에 일부는 해변의 모래 위에, 나머지는 얕은 물에 갇혔다"고 설명했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된 범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AP=연합뉴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된 범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AP=연합뉴스]

전문가들은 범고래들이 어떻게 해안에 고립됐는지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고래들이 방향을 잃고 해안으로 향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먹잇감을 쫓아 해변으로 왔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됐다 죽은 범고래를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됐다 죽은 범고래를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라구네는 "최근 해안에서 목격된 바다사자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며 "범고래들이 이 먹이를 쫓아 해안까지 왔을지 모른다"고 추측했다. 
한 어린이가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됐다 죽은 범고래 옆에 서 있다. [AP=연합뉴스]

한 어린이가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치키타 인근 해변에 고립됐다 죽은 범고래 옆에 서 있다. [AP=연합뉴스]

범고래는 영화 '프리윌리'에 나온 고래로도 유명하다. 물고기를 주로 먹는 무리와 바다사자와 다른 돌고래를 사냥하는 무리도 있다. ‘바다의 포식자’, ‘바다의 늑대’라 불리는 이 범고래는 하루 평균 220㎏이 넘는 먹이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컷의 평균 수명은 50살이지만, 70~80살까지 사는 경우도 있다. 수컷은 암컷만큼 오래 살지는 못하는데, 평균 수명이 30년 정도이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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