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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1072일 만에 불펜 등판...1피홈런

 
SK 토종 에이스 김광현(31)이 올 시즌 처음으로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피홈런을 허용했다.
 
김광현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전에서 소속팀이 6-7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로 황재균을 상대했지만 초구에 속구가 통타당하며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후속 장성우에게도 우전 안타를 맞았다.
 
김광현은 올 시즌 등판한 27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다. 그가 마지막으로 구원 등판한 경기는 2016년 10월 8일 인천 삼성전이다. 당시에는 2이닝을 소화했다. 포스트시즌을 포함하면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결정 짓는 투구를 한 게 포함된다.
 
그는 지난 11일 키움전에 선발 등판했다. SK의 다음 경기는 18일 수요일이다. 등판 간격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컨디션 조절 차 나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구원 등판은 준비되고 예고된 운용이다.
 
SK 관계자는 "마무리투수 하재훈의 어깨 근육이 뭉쳐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세이브 상황이 되면 김광현이 나서기로 얘기가 됐다. 7회부터 몸을 풀었다. 다시 리드를 내준 상황에서 나서지 않으려 했으니 8회에 나선 서진용의 투구수도 많아졌다. 몸을 푼 김광현이 등판을 자처하면서 이와 같은 운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소속팀의 불펜 소모를 줄이는데 기여하려고 했다. 그러나 피홈런 포함 2피안타를 허용했다. 실속을 챙기지는 못했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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