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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우승 매직 넘버 7인데...두산-키움 추격 계속될까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뜨겁게 달아올랐던 우승 싸움은 계속될 수 있을까. 선두 SK 와이번스는 지난달 중반 2~3위를 오가는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와 8~9경기 차로 앞서 있었다. 하지만 SK가 힘이 빠진 사이 두산과 키움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3.5경기 차까지 좁혀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지난 6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앞두고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는 동안 SK 덕아웃을 찾아와 선수들과 농담을 주고 받고 있다. [뉴스1]

두산 김태형 감독이 지난 6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앞두고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는 동안 SK 덕아웃을 찾아와 선수들과 농담을 주고 받고 있다. [뉴스1]

 
SK가 14일 인천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배영수의 끝내기 보크로 인해 7-6으로 이기면서 한숨 돌렸다. SK는 15일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6-8로 졌지만, 같은 날 두산도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에 4-10으로 졌다. 키움이 이날 경기가 없어 두산은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1위 SK와 승차는 4.5경기 차로 벌어졌다. 
 
2위 키움은 138경기에서 82승 55패 1무를 기록하면서 SK와 승차가 4경기 차다. 남은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SK가 남은 경기에서 4승만 거두면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상대 전적에서 SK가 8승 7패로 앞서 있다.  


SK의 우승 매직 넘버는 키움보다 경기 수가 많이 남은 두산과 성적을 고려해야 한다. 3위 두산은 132경기에서 79승 53패를 기록해 남은 12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 91승 53패, 승률은 0.632가 된다. SK는 134경기에서 84승 49패 1무를 기록 중인데, 남은 10경기에서 7승을 거두면 91승 52패 1무(승률 0.636)를 기록해 승률에서 두산을 앞선다. 즉, SK의 우승 매직 넘버는 '7'이다.
 
SK가 사실상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19일 인천에서 열리는 두산과 더블헤더 경기가 있기 때문이다. 비가 내려 경기가 미뤄지면서 2경기 연속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됐다. 만약 두산이 이 2경기를 잡는다면 한 가닥 희망이 보일 수도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9승 7패로 앞서게 된다.
 
인천=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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