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 열병식 리허설을 위해 베이징 중심가 거리가 폐쇄된 14일 밤 미사일을 실은 군용 차량이 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5/29a68b6b-605e-4e63-a408-a10ba4ab3396.jpg)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 열병식 리허설을 위해 베이징 중심가 거리가 폐쇄된 14일 밤 미사일을 실은 군용 차량이 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14일 밤 베이징 거리에서 목격된 무인기.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5/1bd274e0-0a40-46f8-962a-a742b2c4126d.jpg)
14일 밤 베이징 거리에서 목격된 무인기. [로이터=연합뉴스]
![14일 밤 미사일을 실은 군용차량이 베이징 거리를 지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5/03226450-f77a-4d8c-b998-74bcbaac2ba6.jpg)
14일 밤 미사일을 실은 군용차량이 베이징 거리를 지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장갑차 등이 14일 밤 베이징 거리를 이동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5/0f5f1367-fc59-4276-9d79-df48bf745a6b.jpg)
장갑차 등이 14일 밤 베이징 거리를 이동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이들 첨단무기들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인 오는 10월 1일 국경절에 선보일 신무기들이다. 중국은 지난달 29일 건국 70주년인 올해 국경절에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열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신무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14일 밤 이들 무기의 행렬은 많은 시민이 지켜봤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 열병식 리허설을 위해 베이징 중심가 거리가 폐쇄된 14일 밤 시민들이 첨단무기들을 싣고 천안문 광장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을 지켜보고 있다.[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5/279628f1-7948-4f91-b3df-35d8737a8442.jpg)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 열병식 리허설을 위해 베이징 중심가 거리가 폐쇄된 14일 밤 시민들이 첨단무기들을 싣고 천안문 광장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을 지켜보고 있다.[AP=연합뉴스]
![14일 밤 베이징 거리를 지나는 군용차량을 사진 찍고 있는 시민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5/727b05a0-2a71-4a6f-93ce-3ef5aff3a19c.jpg)
14일 밤 베이징 거리를 지나는 군용차량을 사진 찍고 있는 시민들. [AP=연합뉴스]
![베이징 시민들이 14일 밤 폐쇄된 도로를 이동하는 장갑차를 휴대폰으로 사진찍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5/c8f06901-5d31-461f-b328-a9edb22004fe.jpg)
베이징 시민들이 14일 밤 폐쇄된 도로를 이동하는 장갑차를 휴대폰으로 사진찍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날 밤 베이징 시내를 이동한 무기들은 열병식 예행연습을 위해 이동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7ㆍ8일에 이어 베이징 천안문(天安門) 광장을 14∼15일 이틀간 폐쇄했다. 이에 관광객들은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 연휴(13~15일)였지만 이틀동안 천안문을 관람하지 못했다. 1차 연습 때는 총 9만여 명이 참가해 열병식, 분열식, 군중 퍼레이드 등을 점검했다.
15일 낮엔 J-20 스텔스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도 베이징 상공에서 목격됐다. AP에 따르면 중국은 건국 70주년을 맞아 열병식과 기타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연과 드론, 포획 비둘기 등을 베이징 중심가에서 띄우는 것을 2주 이상 금지했다.
![J-20 스텔스 전투기가 15일 베이징의 수도 위를 날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5/83c9601f-bc86-401f-9e67-1490162e334e.jpg)
J-20 스텔스 전투기가 15일 베이징의 수도 위를 날고 있다. [AP=연합뉴스]
![15일 베이징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공중급유기.[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5/4808a4a2-6645-4e5c-b2e9-0661943e5cbc.jpg)
15일 베이징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공중급유기.[AP=연합뉴스]
1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국경절 행사는 열병식에 이어 군중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문화 공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조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