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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영난에도…연봉 1억원 넘는 임직원은 60% 이상”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양승동 KBS사장 자리가 비어있다.  임현동 기자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양승동 KBS사장 자리가 비어있다. 임현동 기자

KBS의 경영 상황이 날로 악화하고 있지만 1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전체 임직원의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KBS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KBS 임직원 중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비중은 2016년 58.2%, 2017년 60.3%, 2018년 60.8%로 늘었다.
 
윤 의원은 KBS가 경영지표 악화에도 1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는 해마다 증가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KBS 2TV 시청률은 2016년 4.8%, 2017년 4.1%, 2018년 3.7%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광고수입은 2016년 4207억원에서 2018년 3328억원으로 2년 사이 21%가 줄었다.
 
매출액 역시 2016년 1조 4866억원에서 2018년 1조 4352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는 2016년 5873억원에서 2017년 6054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윤 의원은 직원 복지포인트로 3년 동안 344억원을 사용하는 등 KBS의 방만 경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현 경영진 취임 후 적자로 돌아섰고 올 상반기 39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며 “경영진은 경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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