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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에 급성요폐 환자 증가…‘전립선비대증’ 원인?"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면서 급성요폐 환자들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낮아진 기온과 큰 일교차로 전립선과 방광의 근육 수축이 유발되기 쉽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급성요폐 환자들이 가장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급성요폐는 소변이 마려운데 누려 해도 거의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흔한 원인으로 전립선비대증을 꼽을 수 있다. 남성 급성요폐 환자의 70%가량이 전립선 비대증 환자이며 여성에서도 급성요폐가 일어난다.
 
전립선 비대증 또한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철 환절기에 많이 발생한다. 기온 저하로 체내 수분 배출량이 줄어들면서 빈뇨 현상이 생기거나 골반 근육과 전립선 부위의 요도 근육이 정상적으로 수축과 이완 작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립선비대증과 이에 따른 급성요폐를 겪는 환자들은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고 우울증, 자신감 저하 등을 유발하여 삶의 질이 저하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남성들이 증상을 일시적인 것으로 치부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오히려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하면 증상 악화뿐만 아니라 요로결석, 과민성 방광, 신장 기능 저하, 요독증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본 후에도 개운하지 않은 잔변감이 느껴진다면 전립선비대증임을 의심해보고 적극적인 개선 방법을 찾는 것이 권장된다.
 
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 관찰 위주의 대기요법을 고려한다. 일상에서의 예방법으로는 평소 자신의 배뇨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우선적이며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음주와 카페인 음료는 방광을 자극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한다.
 
오랫동안 소변을 참을 시 방광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 배뇨 기능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키우고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전립선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도움말/엘앤에스 비뇨의학과 이석재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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