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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추석 연휴…서해안 12일 수도권 14일 비 온다

이번 추석 연휴는 대체로 흐리지만 추석 당일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맑을 전망이다.
 

추석 당일은 보름달 볼 수 있어
“일교차 심해 곳곳 안개, 운전 조심”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기상청은 “11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추석 연휴 내내 구름이 많겠지만 추석 당일은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추석 연휴 날씨 전망.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추석 연휴 날씨 전망.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1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11일 오전부터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건조한 공기가 비구름을 점차 남쪽으로 밀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11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남부 지방은 11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연휴 첫날인 12일은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안에, 추석 다음 날이자 주말인 14일 오후부터는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 일요일인 15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가 가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그 외 전국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추석 당일인 13일은 대체로 맑아 보름달이 잘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38분, 강릉 오후 6시30분 등 오후 6시30~40분 사이다. 가장 둥근달은 14일 오후 1시33분이지만 낮이라 볼 수 없다.
 
추석 연휴 귀성·귀경 전망.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추석 연휴 귀성·귀경 전망.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한편 연휴 내내 한반도 주변에 위치하는 비구름대와 수증기를 머금고 부는 동풍 등으로 전국에 습도가 높아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부산과 대구를 포함한 경남·경북 지역 일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 전날과 당일은 전국이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짙게 낄 가능성이 있다”며 “귀성·귀갓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반도 주변 대기 순환이 원활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반도 주변 대기 순환은 원활하지만 강한 바람이 불지는 않아 연휴 기간 대부분의 바다는 0.5~2m의 낮은 파도가 일겠다. 대부분의 도서 지역 뱃길 이용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추석 전날인 12일 제주도와 남해, 동해 남부, 서해 남부 등 남쪽 해상은 1~3m의 다소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연 기자 kim.jeong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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