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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평균 연봉 1억 한국GM 노조 파업 납득 안돼"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중앙포토]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중앙포토]

한국GM 노조가 이틀째 전면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평균 연봉 1억원씩 받는 분들이 (연봉) 올려달라고 파업하는 것은 내 상식으로 납득이 안 간다"고 비판했다.  
 
이 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산은이 7억5000만달러(약 8900억원), GM이 64억달러(약 7조6300억원)를 투자해 10년간 존속하기로 어렵게 합의했는데, 이 와중에 파업하는 건 정상화 초기에 굉장히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대로라면 한국GM의 존립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노조가) 어떤 명분으로 파업하는 것인지, 한국GM의 정상화를 원하는 것인지, GM이 철수할 경우 산은에게 책임지라고 할 것인지(궁금하다)"며 "산은이 17%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GM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등) 개입할 여지는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금 파업으로 인한 효과는 산은이 제어할 수 없고, 한국GM이 나락으로 떨어질 우려도 있다. 하루속히 냉정함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로서도 불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변은 더 어렵다"며 "회사도 살기 위해선 노사가 상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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